다비다의 자녀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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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꽃향기 작성일10-07-12 14:25 조회7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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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며 살자
(데살로니가 전서 5장16~18)
김 정 진(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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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맞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형편, 어떤 처지에 임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보호하시며 그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야곱의 아들 요셉입니다.
요셉은 열세 살 때 이복 형들에 의해서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갔지만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의 주인에게 충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신실함을 보시고 그에게 지혜를 주셨으며,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바로왕의 꿈을 해몽해 줌으로써 바로왕의 신임을
받아 노예로 팔려 온지 17년 만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그 무렵 그의 조국인 가나안에도 흉년이 들어서 그의 형들이 애굽으로 양식을 구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 앞에 서 있는 애굽의 국무총리가 그들이 노예로 판 동생 요셉이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요셉은 형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害)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형들의 악행)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날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창 50:19~21)
참으로 요셉은 믿음이 좋을 뿐만 아니라 마음씨가 착하고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도 바울 또한 빌립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불평이나 원망 대신 찬송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직접적인 제자는 아니었지만 다른 제자들보다 위대한 사도가 되었는데 이것은 다른 제자들보다 더 뜨거운 감사를 그의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깨달은 바울을 초대교회를 반석 위에 세운 위대한
사도로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더 큰 감사할 거리를 주십니다.
저는 가끔 제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줍니다.
“나도 젊었을 때 꿈도 있었고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70이 넘어서 내가 살아온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면 즐거운 날도 있었고, 괴로운 날들도 있었지만 내 뜻대로 내 계획대로 이루어진 것보다는 그 누군가에 의해서 여기까지 이끌리어 온 느낌이 든다.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분이 누구이겠는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좋은 일을 통해서만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쁜 일 곧 여러 모양의 시련을 통해서도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힘든 날이 끝(종말)이 아니라 이 뒤에 오는 내일이 있고 내일에 있을 기쁜 일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람들은 우리가 약하고 궁핍할 때 우리 곁을 떠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약할 때
오히려 우리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론 어려운 일을 만날지라도 원망하거나 불평하기 전에
그 일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성령께서 역사하시지만 불평과 원망이 있는 곳에는 마귀의 역사가 있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 은혜가 있고 사랑이 있으며 거기에 나눔이 있고 섬김이 있습니다.
다비다자매회의 자녀들에게 하고 싶은 부탁의 말로 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비다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들의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라. 홀로 되신 너희 어머니가 너를 위해 얼마나 애 태우며 고생하시는지 아느냐? 그 어머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느냐?
밤잠을 설치며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시는 너의 어머니의 심정을 너는 아느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을 자격이 있다.
다비다의 자녀들아!
너희들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 ‘감사해요.’라고 너희들의 속마음을 표현해 보아라.
그동안 쌓였던 어머니의 피로가 말끔히 씻어질 것이다.
감사함을 표현하면 그 감사가 배가 되어 다시 너에게로 돌라 온다는
사실을 명심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