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 (인생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늘꽃향기 작성일10-07-12 14:29 조회59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관계가 곧 큰 배움의 기회라는 말은 언뜻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관계들이 때로는 우리를 절망하게 하고, 위험에 빠뜨리며,
가슴 아픈 경험을 심어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대개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다른 누구보다도 더 나를 화나게 할 때가 많습니다.
그들의 모습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 필요한 사람은 바로 그들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에게는 가장 훌륭한 스승입니다.
인간관계가 가져다주는 상황들은 삶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 줍니다.
마치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듯이 관계 속에서 서로의 모난 부분을 다듬어 줍니다.
우리의 행복은 상대방을 ‘더 좋게’ 바꾸는 것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진실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바꿀 수 없으며, 바꾸려 해서도 안 됩니다.
그들이 절대로 변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겁니까? 또 그들이 변할 생각이 없다면?
우리가 진정한 자신이기를 원한다면, 그들도 진정한 그들로 있도록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관계는 ‘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이 바라는 인물이 아니라고 해서 관계를 ‘깨뜨릴’ 수도 없습니다. 모든 관계는 상호 작용입니다. 곧 관계 속에서 서로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추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당신의 문제와 당신 자신을 들여다보도록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기 전에 문제가 상대방에게 있는지, 관계에 있는지,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자신뿐입니다.
자신에 대해 노력하다 보면 상황은 저절로 좋아집니다.
관계가 좋아졌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
어찌 보면 관계는 그대로인데 두 사람이 변화한 것입니다.
자신의 진실을 상대방과 나누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을 화나게 하는 문제에
대해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변화를 기대하며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진실을 말해야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만든 규칙과 환상을 고집하는 한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가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하십시오.
만일 그가 떠난다면, 그는 애초에 당신과 어울리는 짝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상대방이 오래 전에 한 행동에 매달립니까?
과거의 상처에만 매달린다면, 더 이상 상대방을 사랑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 불쾌한 감정들에 매달리는 대신, 상처를 받았을 때 상처를 준 사람에게 곧장 “아파!”하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그림과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환상, 계획이나 기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사랑은 생명을 갖습니다.
사랑하는 관계에서 자신이 미리 갖고 있는 기준을 버릴 때,
누구를 얼마나 오래 사랑 할 것인가의 문제에서도 해방 될 수 있습니다.
신에게 선물 받은 위대한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이런 한계들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