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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0-08-10 15:02
조회22,7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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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정기모임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도 성인 60명, 어린이 4명 등 적지 않은 수의 회원들이 7월 정기 모임에 참석하였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모임 장소인 이수교회 현관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에 표시된 곳에만 앉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였다.
• 정기모임은 변혜경 자매와 워십팀의 인도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현만조의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라는 중창에 이어 김영경 회원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었다. 8년 전 극동방송을 듣고 다비다자매회에 나오게 되었다는 김영경 회원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혼자 아이들을 돌보면서 병치레를 하며 외롭게 살던 자신에게 다비다자매회는 맑은 생명의 샘이었고,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은 자신을 영적으로 키워주는 거름이었다고 했다. 여건상 여행 한 번 가지 못하던 자신에게 다비다 캠프는 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다비다출판사를 통해 ‘작은 나귀’라는 자전적 이야기도 책으로 냈으며 많은 힘든 고비들을 다비다와 함께하며 견디고 넘어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회원들은 함께 감사하며 축복하는 노래로 화답했다.
• 이날 모임에서는 김혜란 회장이 성경 히브리서 11장 5~6절 말씀을 기초로 '손잡고 함께 가자'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우리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고 함께 가자며 내미시는 하나님 손을 꼭 잡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었다. 외롭고 힘들 때에도 곁에 계셔주시고,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확인하게 된 회원들은 믿음으로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랑으로 끝까지 다비다자매들과 동행하기로 마음에 다짐하였다.
• 이달의 문화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소규모 모임은 갖지 않고, 전체가 모여 유인복 강사의 지도로 웃음치유 시간을 가졌다. 다만, 젊은 엄마들의 모임인 해피맘반은 따로 모여 코로나19 시대의 자녀 양육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