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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탄축하모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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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4-01-12 12:53 조회5,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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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성탄축하모임 이모저모

• 다비다자매회 12월 정기모임은 이수교회에서 어른 71명과 자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축하 행사로 모였다. 이영복 사무국장이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캐롤로 성탄 인사를 하고 변혜경 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실버벨’ 등 캐럴을 함께 부른 후, 큰언니 조인 숙자조에서 박정옥 자매가 기도하고, 김이제 자매가 ‘말씀과 기도로 익어가는 이제’라는 제목으로 4년 전 자신에게 찾아온 희귀병인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아 말씀과 기도로 극복한 경험에 대해 나눴다. “다비다 화요 큐티 모임과 목요 중보기도 모임을 통해, 그리고 월 2회 다비다 필그림에 참석하면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늙어가는 게 아니라 날마다 익어가는 행복한 ‘이제’가 참 좋습니다. 모두 힘을 내세요. 사랑합니다.”는 클로징 멘트에 유숙자 조장은 달려가서 포옹을 하고 회원은 큰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 이주은 회장이 누가복음 1장 26~38절을 풀어가며 ‘마리아에게서 배우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란 제목의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들의 연약한 작은 지식이나 이성을 가동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은혜라는 놀라운 기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가는 매일 매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라는 블레싱은 다비다 온 회원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 새겨진 다짐이 되었다.     

• 이어진 축하공연 순서에서는 먼저 다비다 큐티반과 중보기도반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하얀 나라’ ‘창밖을 보라’ 등을 합창하고 이영복 국장이 ‘곧 오소서 임마누엘’을 독창했다. 조별 및 개인 발표로서 박정옥 자매가 하모니카로 캐롤 메들리를 연주하고 삼임조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찬양을 했다. 윤숙조에서 아이들과 함께 ‘흰 눈 사이로’ 율동을 하고 신혜정 자매가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독창했다. 숙자조에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실버 댄스를 하고 장지현자매가 이나라 자매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가 오신 이유’를 불렀다. 어린이 발표로서 조경준이 태권도 시범을 보였고 김수연, 김수아가 엄마(김정은)와 함께 ‘그 얘기 들어봤니?’라는 노래에 맞춰 워십 춤을 췄다. 주지우가 피아노 연주(윈터 원드랜드, 징글벨)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 이주은 회장이 다비다자매회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한 13명의 회원에게 개근상을 주고 김혜란 목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성탄 축하 행사를 마쳤다.

• 회원들은 조별로 모여 1년을 돌아보며 환담을 하고 이수교회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3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다비다자매회를 도와주신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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