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정기모임

• 6월 정기모임은 회원의 자녀  권성수 형제(엄정숙 회원의 아들)가 기타 연주와 함께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2013~2015년에 다비다 문화교실을 통해 기타를 배우고 실력을 키운 기타반(손경희, 이영숙, 유미숙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변혜경 찬양사역자의 인도로 즐겁게 찬양과 율동을 한 후, 지난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행사사진을 모아 특별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은 수연조와 은주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의 아픔과 다비다를 통한 회복에 대한 유미숙 회원의 진솔한 이야기는 자녀양육으로 고통 받는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정기모임 봉사담당 조원들이 모임 전에 미리 모여 준비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6월 모임 봉사담당 조장인 유미숙 회원은 봉사자 조별모임에 대한 후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자신이 힘든 가운데도 싱글맘들을 배려하는 이은희, 전수연 조원을 자랑하는 훈훈한 이야기도 곁들였다. 

• 이어 김혜란 회장은 바보새라는 앨버트로스가 폭풍 속에서 멋진 비행을 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성경 출애굽기에 근거하여 환경이 힘들어도 두려워하지도 염려하지도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자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 6월 취미활동반 

• 해피맘반 강사인 신창호 교수는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공개강의를 해주었는데 해피맘 뿐 아니라 조이맘반과 관심 있는 회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하늘수레중창단’이라는 이름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선포한 싱싱맘반은 2017년 정기발표회를 위한 합창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큰 언니들의 모임인 금빛날개반은 금위연 선생이 ‘연명치료거부 사전의향서’에 대해 소개하고 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