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기모임 및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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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7-01-16 16:28 조회39,7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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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서울에 첫눈이 내린 날 열린 11월 26일 정기모임은 기분 좋은 설렘과 포근한 평안함으로 가득 찼다. 올해 초 다비다자매회 이사장으로 부임한 박정수 목사님이 ‘고난 해석법’이란 주제로 설교해주셨다. 이어 정영미 회원은 마치 특강에 대한 사례발표라도 하듯이 자신이 극복한 대장암과 지금도 겪고 있는 극심한 당뇨가 오히려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복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다. 이에 대해 회원들은 포옹과 격려의 박수로 공감을 표현해 주었다.
• 취미활동반 운영 : 웃음치유반은 유혜정 강사 선생님의 즐거운 지도로 성탄 및 송년 모임 때 발표할 춤을 연습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젊은 싱글맘들이 참석한 해피맘 반은 문성숙 회원이 들려 준 해피맘반에 참여하게 된 경위 등 삶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마음의 귀를 기울였다. 제일 큰 언니들의 모임인 금빛날개반은 11월초 1박2일 가을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느라 모두들 신이 났는데, “후반전의 인생은 여생(餘生)이 아니라, 후반생(後半生)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다.”며 날마다 남아있는 삶을 향해 새롭게 시작하자는 금위연 회원의 말에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
■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한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는 총회가 열렸다. 회원들은 후원기관의 지원이 줄어들었음에도 감사와 섬김으로 자조모임을 활기차게 만들어 가자는 데 마음을 함께하기로 다짐하였다.
■ 회원 120여명에게 김장김치 전달
12월 1일, 글로벌비전과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회원 120여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경기도 양평 뚱딴지 마을에서 직접 김장을 하여 택배로 회원들에게 배송하였는데, 몇몇 회원들은 현장에 가서 봉사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