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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C채널 ‘힐링토크 회복플러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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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1-04-07 14:08 조회21,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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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3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활동을 생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여 명이 모였다. 박선미 자매의 상큼한 환영 멘트에 이어 변혜경 선생과 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회원들은 즐겁게 찬양하고 손을 내밀어 서로를 축복하였다. 특별순서로 숭실교회 찬양팀의 세 자매(정외순, 강신호, 조우정)가 오카리나와 에어로폰을 연주해주었다. 연주곡은 ‘나 주의 믿음 갖고’, ‘오빠생각’, ‘에델바이스’, ‘여기에 모인 우리’ 등 네 곡이었다. 회원들의 앵콜 요청으로 앙콜곡을 연주할 때는 회원들도 세 자매들이 선물로 준비해온 새소리 나는 호루라기를 불며 신나게 동참하기도 했다.
• 이달의 봉사조인 ‘순자조’의 정순자 조장이 모임과 회원들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드린 후 최연희 자매가 자신의 삶을 나눠주었다. 자신이 8년 전 갑상선암의 후유증으로 수시로 찾아오는 안면마비와 호흡장애로 소통을 겪은 이야기며, 작년 8월 발가락골절로 아직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병들어 아파보니 참 외롭더라고요. 앞으로 다비다자매들 중 아픈 사람들이 있으면 찾아가 격려해주기로 마음먹었어요.”라는 최연희 자매의 말에, 회원들은 자신들도 어려운 자매들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고 마음의 다짐을 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순자조의 중창, ‘참 아름다워라’는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회원들을 이끌어주며 마음속의 꽃도 활짝 피어나게 했다.       
• 이어 이영복 사무국장은 성경 누가복음 15장 8~10절 말씀을 토대로 한  ‘응답하라 1508’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비다공동체와 각자의 ‘잃음과 찾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 특히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영적 순례를 제안하며 회원들의 지치고 상한 마음을 위로해주고, ‘코로나19’와 저마다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쁘고 당당하게 살아갈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  C채널 ‘힐링토크 회복플러스’ 방영 

김혜란 회장은 2021년 3월 29일, C채널 ‘힐링토크 회복플러스’에 출연하여 ‘싱글맘들의 든든한 울타리 되어’라는 주제로 하근수 목사, 이지희 아나운서와 대담녹화를 하였다. 

방영 : 2021년 4월 8일(목) 오전 11시
재방 : 2021년 4월 9일(금)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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