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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정기모임 및 출판기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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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9-06-27 11:14 조회24,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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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정기모임 및 출판기념회

  4월 정기모임은 평균연령 70세인 11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HIM 아카펠라 장로중창단의 특별공연, 한 에스더 자매의 감동 어린 삶의 나눔, 본회 사무국장 이영복 장로의 <숨으로 쓴 연가> 출판기념회, 그리고 김혜란 회장의 싱글맘사역 25년과 칠순생신 축하 등 풍성한 프로그램 가운데 정(情)과 흥(興)이 넘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장로중창단 리더인 김의배 장로가 50여 년 전 김혜란 회장이 다녔던 고등학교의 ‘하린중창단’ 지도교사였다는 인연으로 다비다자매회를 이번에 세 번째 방문하게 된 장로중창단은 ‘사랑의 종소리', '저 십자가' 등 3곡을 불렀는데, 회원들은 아카펠라 남성중창의 매력에 빠져들어 ‘앙콜’을 연발하였다. 한 에스더 자매는 자신의 삶 가운데 찾아온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이라는 엄청난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견디고 새로운 내일의 희망을갖게 되기까지의 감춰둔 비밀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했다. 중간 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어가지 못할 때마다 회원들은 같이 눈시울을 적시며 박수로 위로해 주었다.   
  이영복 장로의 출판기념회는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가 도서출판 다비다에서 <은퇴후 쿼바디스>를 낸 인연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셨고, 회원들은 저자가 작사 작곡한 <나는 크리스천이오>라는 노래로 축가를 불러주었다. 이영복 장로는 회원 각자가 고독과 고난의 시간에 만난 하나님의 숨결로 함께 서로를 위한 연가를 써가는 다비다자매회가 되길 바란다며 출판을 축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혜란 회장은 예수님의 마태복음 7장 24~27절 말씀에 근거하여 “소중하고 값진 인생”이란 제목으로 인생의 집을 아름답게 짓는 지혜에 대해 말씀을 전했는데 회원들은 깊은 공감 가운데 가치 있는 인생을 꿈꾸며 그렇게 살기로 다짐하였다.       
  금빛날개 사물놀이반 외부 공연

  4월 30일(수) 다비다 큰언니들로 구성된 ‘금빛날개 사물놀이반’은 기산요양원 개원식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였다. 기산 요양원 원장 이의용 목사는 다비다자매회 후원자로서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동역해 주고 계신 목사님이시다. 사물놀이반이 구성된 이후 처음 외부 공연을 하게 된 회원들은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피곤한 줄 모르고 기분이 좋아 신바람 나는 연주를 하였다.


  사랑이, 소망이 교내 동요대회 대상 수상

  5월 초 황경희 자매의 딸인 소망이와 사랑이가 교내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소망이는 독창부문에서, 사랑이는 중창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사랑이는 용산구청에서 주는 예체능 특기자 장학수여식에 가서 장학금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가정의 달 나들이

  다비다자매회 80여명 식구들은 5월 11일 가정의 달 나들이를 다녀왔다. 버스 두 대를 임차하여 길음역에서 10시에 만나 출발했다. 경기도 양주의 한 식당에서 두부전골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멋진 카페로 이동하여 차를 마신 후 마장호수 주변을 함께 걸었다. 이후 다비다자매회 후원자인 이의용 목사님이 4월말에 개원한 기산요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커피와 떡은 이의용 목사님이 섬겨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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