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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정기모임 /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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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3-12-12 11:05 조회5,0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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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11월 정기모임은 이주은 회장의 사회로 회원 서로 간에 반가운 인사를 하며 시작했다. 특히 11월 3~4일 다비다 가을캠프에 새로 나왔던 2명을 포함해 5명의 새 가족이 참석하였기에,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허그를 하며 환영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가득했다. 변혜경 선생과 중창팀의 인도에 따라 함께 찬양하는 회원들의 표정은 한껏 밝았다. 

• 이달의 봉사조인 ‘윤숙조’에서 순서를 맡았다. 남세연 자매의 감동적인 눈물 기도에 이어, 박미자 자매가 ‘다비다에 오게 되어 행복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2018년 다비다 여름 캠프가 인연이 되어 멀리 인천에서 열심히 다비다 모임에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요양보호사로 하는 일이 힘들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비다와 주님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라는 말에 회원들은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윤숙조의 11명 자매들이 12명 아이들과 함께 찬양곡 ‘시편 23편’과 ‘내 안에 부어주소서’를 율동과 함께 불렀고 회중은 큰 환호로 화답했다. 

• 이영복 사무국장이 성경 하박국 3장 19절 말씀을 중심으로 ‘다비다의 가을 : 사슴처럼’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다비다 가을캠프 야외음악회에서 이 국장이 이은복 자매와 함께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와 연을 나누어 번갈아 가며 낭송한 바 있는, 이 국장이 쓴 다른 한 편의 시와 같은 제목의 설교였기에 회원들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마음의 귀를 기울였다. “떠나가는 가을과 함께,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면서, 나 자신을 감사로 안고 감사로 앓아봅시다. 하나님의 품에 감사로 안겨봅시다. 우리를 위해 그분의 앓는 가슴을 느껴봅시다. 그리하여 저기 높은 곳을 다니고 여기 낮은 곳을 겸손히 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됩시다.”는 클로징에 회원들은 그렇게 살기를 바라는 기도로 깊은 공감을 표했다.     

• 조별 모임에서 조원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나누고 12월 성탄축하 모임 조별 발표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의논하는 시간 등을 가진 후, 저녁식사로 모임을 마쳤다. 

• 한편, 어린이들의 모임인 ‘다쿰’에서는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인기가 많은 김혜영 선생과 권예님 대학생의 지도로 즐겁게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그림그리기, 카드놀이, 공작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두세 사람씩 그룹을 지어 참여했다. 끝날 무렵 한 명씩 손잡고 빙빙 돌려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권예님 학생은 거의 기진 상태였지만,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다고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위한 정기총회가 이주은 회장의 사회로 열렸다. 총회는 운영위원회와 이사회 심의를 거친 202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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