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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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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6-12-02 15:42 조회38,6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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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10월 정기 모임은 한 마디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 바로 그 날이었다. 1994년 다비다자매회 설립을 주도하셨고 다비다자매들을 3차례 미국에 초대하여 사랑으로 섬겨 주셨던 박광철 목사님이 모임에 참석하셨다. ‘두려워 말라’는 제목의 목사님 설교에 회원들은 공감과 다짐으로 화답하였다. 이설화 회원은 자녀와의 어긋난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는데 싱글맘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격려의 마음과 공감을 표하였다. • 이달 모임에서는 특별 순서로 합창반에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등 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 노래를 불러 회원들의 마음에 그 누군가를 향한 애잔한 그리움을 불러 일으켰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를 함께 부르는 회원들의 눈시울에도 이슬이 맺혔다. 그 어떤 유명 합창단의 가을 음악회에 가서도 느낄 수 없는 그런 행복감의 표현이었으리라...

• 취미활동반 운영 : 웃음치유반은 유혜정 강사 선생님과 노래하는 바리스터 권장하 선생님이 들려주는 듀엣에 흠뻑 빠져 들었고, 해피맘반은 자녀문제 등 관심사항에 대한 회원들 간의 상호토론으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다가 허겁지겁 오후 4시 정기모임에 참석하였다. 제일 큰 언니들의 모임인 금빛날개반은 11월초의 1박2일 가을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어린 시절 소풍가던 설렘이 되살아나기라도 한 듯 다비다자매회 자녀들의 모임인 “다쿰‘ 분위기, 딱 그 분위기였다.

■ 조장 비전회의 및 금빛날개반 가을여행

▪11월 4(금), 5일(토) 양일에 걸쳐 다비다자매회 조장들은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2017년도 비전회의에 모여 2017년 사업 계획 등을 포함한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4(금)과 5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다비다 큰 언니들의 모임인 금빛날개반 회원들은 강원도 속초 양양 등지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금위연 선생 등 12명의 회원들은 절정에 이른 가을 단풍과 함께 회원 상호 간의 친밀감을 듬뿍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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