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맘 추석잔치 이야기

•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맞이한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다비다자매회에서는 싱글맘 가족들을 위한 특별 추석 잔치를 열었다. 140여명의 회원과 초청 손님들이 9월 24일 낮 12시에 이수교회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탤런트 최선자님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 초청가수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 이 날 초청 가수는 ‘달타령’ ‘꽃타령’ 등으로 유명한 김부자 가수와 ‘진정 난 몰랐었네’로 잘 알려진 ‘재즈계 대모’ 임희숙 가수였다. 두 분은 전혀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노래하는 중간 중간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간증과 함께 관객들을 신나게 때로는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아마도 행사의 주인공인 세 분 연예인 모두가 다비다자매회 회원임을 자처하는 싱글이라는 공통점이 더해져서 관객들과 마음이 더욱 잘 통하였던 것 같다.

• 품격 있는 사회를 해주신 최선자 탤런트, 달타령의 시즌을 맞아 바쁜 중에도 초청에 응해주신 김부자 가수, 공연 도중 싱글맘들을 위한 특별 음악회를 열어야겠다는 의견을 내보이기까지 하신 임희숙 가수, 그리고 싱글맘 추석행사를 적극 후원해주신 ‘글로벌비전’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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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정기모임, 박광철 목사님(미국 죠이펠로십교회) 설교 예정

• 1994년 다비다자매회 설립을 주도하셨고 다비다자매들을 4차례 미국에 초대하여 사랑으로 섬겨 주셨던 박광철 목사님께서 10월 정기모임에서 설교해 주시기로 하셨다. 마침 한국에 오실 일이 생기셨는데 다비다자매회 회원들이 보고 싶다며 날짜를 앞당겨 오시기로 하신 것이다. 박목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나누게 될 큰 은혜와 기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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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비전회의

▪11월 4(금), 5일(토) 양일에 걸쳐 다비다자매회 조장들은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2017년도 비전회의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