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다비다의 신간 소개>

고독과 고난의 시간에 만나는 그분의 숨결

《숨으로 쓴 연가》

저자 l 이영복
 148*212 l 256쪽
가격 l 14,000원
초판 1쇄 발행 l 2019년 4월 10일
ISBN l 979-11-951674-5-6 03230           

하나님의 오묘, 그리고 언어로 존재의 집을 짓는
예술가의 신앙 이야기!
  이 책은 한국은행에서 36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온누리교회 이영복 장로의 신앙 칼럼과, 경제 이야기 등 일상 속에서 체득한 인생의 지혜에 관한 글을 모은 것이다.
  ‘숨으로 쓴 연가(戀歌)’라는 이 책의 제목은 저자의 선친께서 8년 전 급성폐렴으로 의식을 잃고 엿새 만에 깨어나시기까지, 저자가 하나님의 숨결을 기다리며 썼던 일기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그러기에 저자는 이 책의 글들이 자신의 숨으로 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숨은 멈추고 하나님의 숨결로 쓴 사랑의 이야기들임을 강조하고 있다. 
  급성장한 온누리교회 SNS 청년부의 대표 멘토로서 이 시대의 청년들을 향해 남다른 열정을 쏟았으며, 홀로된 자,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따스한 손을 내밀며 살아온 저자는, 자신의 언어를 통해 정성껏 지은 ‘아름다운 존재의 집’, ‘포근한 사랑의 집’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추 천 사

                       
  제가 특별히 놀란 것은 이영복 장로님의 깊고 넓은 지각, 인식, 이해였습니다. 40여 년 간, 미국 대학 신학과에서 2,300여 명의 신학도와 목회전공자들을 상대했지만 이 장로님같이 성경과 그리스도교 진리에 대한 지각과 인식과 이해가 깊고 넓은 신도, 특히 평신도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비록 태평양 저쪽 먼 곳에 있지만, 저는 다비다자매회 월간지인 ≪다비다이야기≫에 실리는 ‘이영복 칼럼’을 통해서 계속 많이 배우고 깊은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 ≪숨으로 쓴 연가≫는 이 장로님께서 일생 동안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희망과 실망 속에서 선을 이루신 하나님을 향한 극진한 사랑, 믿음, 충성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살고 체험하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전해주는 자신의 간증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읽는 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복된 말입니다.                     
                          이송내(미국 노스웨스트 크리스천 대학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