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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해피맘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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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4-07-24 13:52 조회1,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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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2024년 6월 정기 모임은 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예배와 조별모임, 식사 및 교제 순으로 진행됐다. 변혜경 선생과 중창단의 인도에 따라 찬양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다. 이달의 봉사조인 ‘안젤라 1조’에서 순서를 맡았다. 정영미 조장의 기도에 이어 장지현 자매가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며 찾아간 제천’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나누었다. 지난 3월부터 제천에서의 삶을 시작하면서 다비다 자매들과 거리적으로는 좀 멀어졌지만 자신의 마음은 떠나지 않았음을 알아달라는 마음을 담은, 힘들지만 정감을 불러일으키는 농촌 마을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였다. 
날마다 눈을 뜨면 장화를 신고 장갑을 끼고 밭으로 일하러 나간다는 장지현 자매의 클로징 멘트에, 회원들은 장지현 자매가 하나님과 함께 아름다운 리틀 포레스트의 삶을 멋지게 펼쳐가길 바라는 기도를 실어 큰 박수로 응원했다.   
이어 안젤라 1조 조원들이 ‘행복’이라는 중창을 불렀다.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라는 가사 속 행복의 이유에 대해 모든 회원들은 깊이 공감하며 후렴을 함께 제창했다. 

• 이영복 사무국장이 성경 예레미야 29장 11~13절 말씀을 중심으로 ‘너희가 나를 만나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인생 최대의 사건과 최고의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나누고 지난 30년 동안 다비다자매회를 통해 우리 자매들이 경험한 치유와 회복은 “너희가 나를 만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자리였음을 강조했다.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으로 서로를, 주변의 연약한 자를 살리는 소명을 착실히 이루어가는 다비다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무리 기도에 회원들은 공감의 기도로 답했다.   
 
• 이어 10개 조별 나눔에서 ”인생의 고난에 빠진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식당에서의 저녁식사로 모임을 마쳤다.


□ 해피맘 여름캠프

• 해피맘1조(허윤숙 조장)에서는 2024년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 나무향기 펜션에서 해피맘 여름캠프를 가졌다. 모두 18명(엄마 8명, 자녀 10명)이 참석하여 여름향기와 나무향기가 상큼한 아름다운 자연에서 쉼과 힐링을 경험하고 해피맘 가족 간에 서로 사랑을 확인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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