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주말 내내 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공기는 맑고 햇살이 화창하여 기분 좋은 7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삼삼오오 모여든 회원들은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시원한 수박과 모시 떡을 들고 각자가 속해 있는 3개의 문화활동반을 찾아갔다. 젊은 엄마들의 모임인 해피맘반은 이영복 장로와 함께 자기 정체성과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으며, 조이맘반은 유혜정 강사와 함께 즐거운 노래교실 시간을 가졌다. 금빛날개반은 더위도 잊은 채 유남국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장구를 두드렸다.   
 
• 전체 모임에서는 먼저 변혜경 자매와 찬양팀의 인도로 함께 노래를 부른 후, 이수연 자매가 고난 가운데도 감사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비결에 대해 자신의 삶을 나누어 회원들로부터 격려와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 이어 김혜란 회장이 시편 1편 말씀과 요한복음 17장 3절 말씀에 근거하여 “흔들리는 중년, 두렵지 않다"는 제목으로, 중년은 위험한 추락의 시기가 아니라 더욱 풍성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때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그 답을 찾기를 권면하였다. 특강 후에는 조별로 토의 시간을 가졌는데 회원들은 성경이 가르쳐주는 지혜 안에서 멋진 중년의 삶을 꿈꾸며 그렇게 살기로 다짐하였다.



▢ 다비다 여름캠프 안내

 • 다비다자매회에서는 해마다 8월이면 치유와 회복을 위한 사역 중 하나로 ‘싱글맘 행복캠프’를 열어왔습니다. 작년에는 다비다자매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국내외에 계시는 홀로된 자들을 섬기기 위한 캠프로 모였는데, 2019년 싱글맘 캠프는 다비다 온가족 여름캠프로 모입니다. 

 일시 : 8월 23일(금)~24일(토)
      (23일 오전 10시 30분 길음역 3번출구 공항버스 탑승장에서 모임)
 장소 :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 집

 • 8월 다비다 정기모임은 다비다 가족캠프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