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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정기모임 이모저모 / 2020 여름캠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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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0-07-13 13:52 조회23,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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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정기모임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기 모임에 참석한 회원(성인 62명, 어린이 5명)들은 이수교회 현관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에 표시된 곳에만 앉아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임을 가졌다. 정기모임 후에도 저녁식사를 모여서 하지 않고 샐러드빵을 나눠주고 각자 집에 돌아가서 먹기로 하였다. 

• 이 달의 모임은 먼저 유인복 강사의 지도로 웃음치유 시간을 갖고, 변혜경 자매와 워십팀의 인도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애순조의 ‘내가 어둠 속에서’라는 중창에 이어 김선숙 회원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었다. 극동방송을 듣고 다비다자매회에 나오게 되었다는 김선숙 자매는 2012년 5월 다비다 봄나들이에 엄마를 모시고 처음 참석했다고 한다. 다비다자매회에 와서 참 많이 회복되었다는 김선숙 자매는 코로나19로 모이기가 어렵지만 한 달에 한 번 다비다 정기모임에는 예방수칙을 지키며 꼭 참석하자고 권했다. “다비다에 오면 내가 살아납니다.”면서... 

• 이영복 사무국장이 성경 시편 121편을 기초로 '순례자의 노래, 다비다의 노래'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안행(雁行), 곧 기러기의 브이(V)자 비행이 가르쳐준 비결을 배우며 끝까지 영적인 순례에 함께 동참하기로 다짐하였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오래 전 이영복 사무국장이 다비다 인사로 제안했던 인사법, 곧 두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만들어 옆으로 세워 눈가로 가져가 마치 거수경례를 하듯 하는 안행을 상징하는 인사법을 코로나 19 시대의 다비다자매회 인사법으로 삼기로 했다.     
 

□ 올 8월 다비다 여름캠프는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 2020년 8월 다비다 여름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상황이 좋아지면 1일 가을 소풍을 다녀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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