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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정기모임, 결산승인 및 임원선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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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9-04-17 12:18 조회26,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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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2월 정기모임은 봄을 기다리는 설렘 속에서 회원들 간에 따스한 인사를 주고받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변혜경 선생과 중창단의 인도에 따라 회원들은 찬양과 율동으로 웃음과 기쁨의 잔치를 벌였고, 이어진 순자조의 중창, ‘참 아름다워라’는 개울에 맑은 시냇물 흐르는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우순 회원은 ‘만남’이란 주제로 다비다자매회와의 만남이 가져다준 행복에 대하여 발표하여 회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혜란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성경말씀(이사야 40장)을 토대로 ‘위로 받은 위로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회원들은 깊이 공감하며 자신들이 다비다자매회 자조모임을 통해 위로를 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위로자로 살기를 다짐하였다. 

▢ 문화교실 스케치

  다비다자매회는 올해의 취미활동반으로 해피맘반(독서모임 등 영성훈련), 조이맘반(세계 애창곡 부르기, 웃음 치유), 금빛날개반(사물놀이 등) 등 3개 반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회원들은 각자의 연령대에 맞는 취미활동반을 찾아가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며 힐링의 시간들을 가졌다. 
 가장 젊은 엄마들의 모임인 해피맘반은 이영복 강사의 ‘감동을 꿈꾸는 해피맘’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회원들이 새해의 꿈에 대해 나누고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라는 공감대를 든든히 형성하였다. 
 중년 엄마들의 모임인 조이맘반은 유혜정 강사가 다비다자매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기증해준 노래집, <세계의 노래>을 펼쳐들고 ‘강 건너 봄이 오듯’, ‘오빠생각’ 등 애창곡을 부르며 즐거워했다.
 가장 큰언니들의 모임인 금빛날개반은 유남국 강사의 지도로 박자에 맞춰 장구를 흥겹게 쳤다.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다달이 늘어나는 솜씨에 자신들부터 놀라 더욱 신이 난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 2018년 결산승인 및 임원선출 총회

  (사)다비다자매회는 2월 정기모임에서 총회를 열어 2018년 결산 승인과 함께 현 임원(김혜란 회장, 박정수 이사, 안석문 이사, 김양홍 이사, 장민 감사, 유미숙 감사)의 3년 연임을 결의하였다.
  모든 회원들이 해마다 후원금이 줄어들어 어려워지고 있는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신들이 받기보다는 베푸는 데 재정지출의 우선순위를 두는 데 마음을 같이 하는 등 자조모임으로서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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