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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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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4-08-12 15:06 조회1,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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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2024년 7월 정기모임은 사회를 맡은 이영복 사무국장의 다비다 3행시로 시작했다. “다 함께 인사합시다. / 비 피해는 없었는지,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는지 등등 / 다들 반갑게 인사하시라니까요. ㅎㅎ” 회원들은 ‘다’라는 마지막 운자를 띄우는 것도 잊은 채 서로를 안아주며 환한 얼굴로 정담을 나누었다. 변혜경 선생과 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함께 찬양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평안이 넘쳤다.

• 이달의 봉사조인 ‘샤론1조’에서 순서를 맡았다. 정순자 조장의 기도에 이어 최연희 자매가 ‘여호와 라파!’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 간 약 10년 전 수술한 갑상선암의 후유증으로 몸이 거의 마비된 상황에서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나눠주었다. “주님이 내 고통과 함께 아파하셨고 지금까지 함께 싸우고 계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나를 온전케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보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예수님과 다비다 자매님들이 옆에 있었기에 지금까지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는 클로징 멘트에 회원들은 최연희 자매가 더 이상의 후유증 없이 온전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도를 담은 격려의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진 ‘샤론1조’의 중창,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는 곡조 있는 기도가 되어 회원들의 영혼의 귓전을 울렸다.     

• 이주은 회장이 열왕기하 4장 8~37절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내 영혼 평안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우리 모두 어떠한 고난을 만나든 있는 것에 만족하는, 자족하는 비결을 배우고 하나님께 답을 구하는 믿음을 소유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수넴여인 같은 신앙의 사람들이 다 되기를 축원합니다.”는 마무리 기도에 회원들은 깊이 공감하며 그렇게 살기로 다짐했다. 

• 이어진 조별 모임에서 “주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식당에서의 저녁식사로 모임을 마쳤다.
 
• 이날 다비다 자녀들은 모임 장소인 이수교회에서 열리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행사에 참여해 물놀이도 하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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