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총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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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8-12-19 16:16 조회27,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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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정기모임, ‘감사와 나눔의 가을 축제’
• 감사축제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 문화교실에서 활동한 실력들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운 음색이 특징인 다비다 하늘수레 합창단은 빨간 블라우스와 검정 롱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전문 합창단처럼 조금도 떨림 없이 자신 있게 아름다운 합창을 하였다. 이어 이영숙 자매는 기타연주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영숙 자매는 오랫동안 허리디스크와 우울증 등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 이를 극복해내려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피나는 노력을 하는 자매이다. 이날도 허리 시술받고 전날 퇴원하여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하였다. 조이반의 율동은 서로 부딪치며 실수가 많아 회원들의 폭소를 자아냈지만 그들 가운데는 우울증으로 고립되기 쉬운 자매들, 다비다에 처음 나온 자매들이 함께하는 유쾌한 댄스였기에 큰 의미가 있었다. 70세 이상의 큰언니들로 구성된 금빛날개반은 금년 1월부터 사물놀이를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매월 두 번씩 모여 연습하며 어려운 박자 맞춰가며 얼마나 열심히 배우며 즐거워하는지 이로 인해 큰 언니들이 활기를 찾게 되었다. 사물놀이 공연을 마쳤을 때 모든 회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또한 박미자 자매의 두 자녀(유치부)와 박춘애 자매의 아들 김은해 군(고2)의 독창, 소망이와 사랑이 두 쌍둥이(초5년)의 찬양은 회원들의 혼을 빼앗을 정도로 깜찍하고 감동적이었으며, 이어진 큐티반의 찬양과 장지은 자매와 유숙자 자매의 진솔하면서도 은혜 넘치는 삶에 대한 이야기에는 영으로 마음으로 온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나눔축제에서는 글로벌비전의 도움으로 모 쇼핑몰에서 보내온 의류, 구두, 핸드백, 액세서리 등의 물품을 판매하는 큰 바자회를 열었다. 마음에 드는 예쁜 새 옷들을 구입하여 기뻐하며 돌아가는 자매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이 수익금으로는 아직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는 젊은 엄마와 자녀들을 위하여 엄마와 함께 삶의 체험을 경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다음 달 정기 모임에서 한 번 더 할 예정이다.
□ 다비다자매회 정기총회 안내
2019년 사업 및 예산 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안건 : 2019년 사업 및 예산 승인
시간 : 2018년 11월 24일 오후 5시
장소 : 이수성결교회 2층
• 감사축제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 문화교실에서 활동한 실력들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운 음색이 특징인 다비다 하늘수레 합창단은 빨간 블라우스와 검정 롱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전문 합창단처럼 조금도 떨림 없이 자신 있게 아름다운 합창을 하였다. 이어 이영숙 자매는 기타연주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영숙 자매는 오랫동안 허리디스크와 우울증 등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 이를 극복해내려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피나는 노력을 하는 자매이다. 이날도 허리 시술받고 전날 퇴원하여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하였다. 조이반의 율동은 서로 부딪치며 실수가 많아 회원들의 폭소를 자아냈지만 그들 가운데는 우울증으로 고립되기 쉬운 자매들, 다비다에 처음 나온 자매들이 함께하는 유쾌한 댄스였기에 큰 의미가 있었다. 70세 이상의 큰언니들로 구성된 금빛날개반은 금년 1월부터 사물놀이를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매월 두 번씩 모여 연습하며 어려운 박자 맞춰가며 얼마나 열심히 배우며 즐거워하는지 이로 인해 큰 언니들이 활기를 찾게 되었다. 사물놀이 공연을 마쳤을 때 모든 회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또한 박미자 자매의 두 자녀(유치부)와 박춘애 자매의 아들 김은해 군(고2)의 독창, 소망이와 사랑이 두 쌍둥이(초5년)의 찬양은 회원들의 혼을 빼앗을 정도로 깜찍하고 감동적이었으며, 이어진 큐티반의 찬양과 장지은 자매와 유숙자 자매의 진솔하면서도 은혜 넘치는 삶에 대한 이야기에는 영으로 마음으로 온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나눔축제에서는 글로벌비전의 도움으로 모 쇼핑몰에서 보내온 의류, 구두, 핸드백, 액세서리 등의 물품을 판매하는 큰 바자회를 열었다. 마음에 드는 예쁜 새 옷들을 구입하여 기뻐하며 돌아가는 자매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이 수익금으로는 아직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는 젊은 엄마와 자녀들을 위하여 엄마와 함께 삶의 체험을 경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다음 달 정기 모임에서 한 번 더 할 예정이다.
□ 다비다자매회 정기총회 안내
2019년 사업 및 예산 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안건 : 2019년 사업 및 예산 승인
시간 : 2018년 11월 24일 오후 5시
장소 : 이수성결교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