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8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무더위가 물러가는 8월의 끝자락. 코로나19의 확산으로 7월 정기모임과 8월초의 가족캠프도 모이지 못했기에 두 달 만의 대면은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는 듯 반가웠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모임 제한으로 현장에는 40명의 회원들만 참석하였지만, 실시간 유튜브 생방송을 병행하여 모처럼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 변혜경 선생과 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회원들은 함께 찬양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화영 자매의 아들 양호근 형제가 특강을 했다.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er)로서 3개 헬스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양호근 형제는 엄마들이 일주일에 세 번은 꼭 운동을 하며 건강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하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엄마가 자녀를 믿어주고 한 발 뒤에서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영복 사무국장은 특강을 마친 양호근 형제의 이름을 두음자로 한 삼행시로 격려하였다. "양처럼 온순해 보이기도 하고, 호랑이처럼 강인해 보이기도 하는 멋진 남자.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신을 낮추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까닭입니다."

• 박춘애 조장이 다비다자매회와 모임을 위해 기도하고 허윤숙 자매가  김혜란 목사의 제자반 훈련에 참여하여 깨달은 점과 자신의 변화된 삶에 대해 나눠주었다. 이어 이영복 사무국장이 사도행전 9장의 다비다 이야기를 중심으로 '욥바항의 사랑'이란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해주었다. 회원들은  “네가 일어난 것처럼,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워라. 너는 ‘다비다쿰’으로 일어났으니, ‘싱글맘쿰’을 선포하라.”는 권면에 화답하며 연약한 이웃을 돕는 사명자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 송정미 초청 기을음악회 안내

2021년 9월 정기모임에서는 송정미 초청 가을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송정미 찬양사역자는 2008년부터 다비다자매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함께하고 있다.
일시 : 2021. 9. 25.  14:00
장소 : 이수교회 3층 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