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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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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3-09-12 13:10 조회5,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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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정기모임

• 8월 정기모임은 사회를 맡은 이주은 회장의 정이 넘치는 환영 인사로 시작했다.  회원들은 서로 서로 손을 잡아주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변혜경 선생과 중창단의 인도에 따라 함께 찬양하는 회원들의 얼굴은 밝았다. 

• 이달의 봉사조인 ‘은복조’에서 순서를 맡았다. 이은복 조장의 기도에 이어 오랜만에 다비다자매회에 다시 나오게 된 박영순 자매가 ‘다시 찾은 다비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겪은 고난과 회복의 과정에 대해 또렷한 목소리로 나눠주었다. “같은 아픔을 가진 다비다 가족들이기에 낱낱이 사연을 듣지 않고 눈빛만 보아도 그저 통할 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며 지내겠습니다.”는 말로 다비다자매회를 다시 찾은 소감과 다짐을 정리한 박영순 자매에게 회원들은 환영과 격려의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은복조의 모든 조원들이 신나게 율동을 하며 부른 특송, ‘난 예수가 좋다오’는 회원 모두가 흥얼거리며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게 하는 기쁨의 고백이 되었다.         

• 이영복 사무국장이 성경 에스겔 36장 26절 말씀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마음’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회원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다비다 3행시로 시작했다. “다들 아시지요? 저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는 것 ㅎㅎ
비웃는 것 아니죠? 비단결 같은 성격에다 사슴 눈망울이잖아요.
다다다닭살 돋는다고요?”
그리고 다비다자매회가 30년 가까이 지내오면서 붙잡은 3S(Small, Slow, Simple) 정신을 이야기하면서 S(Soft) 하나를 더한 4S를 다비다 영성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깊은 공감과 함께 예수님의 온유한 성품을 닮은 ‘부드러운 다비다’로 살아가기를 다짐했다.

• 이달 모임에서는 특별히 다비다 정기모임 장소인 이수교회의 교회당 보수를 위해 헌금하고 이주은 회장이 교회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진 조별 모임에서 조원들은 ‘부드러움의 영성’을 갖기 위한 생각과 최근의 삶에 대해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저녁식사로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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