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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정기모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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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2-07-08 11:09 조회12,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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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정기모임 스케치  

• 6월 정기 모임은 공동체 훈련과 식사 및 친교로 진행됐다. 변혜경 선생과 중창단의 인도에 따라 회원들은 함께 율동도 하고 마음을 같이하여 찬양하면서 연합의 의미를 확인하였다. 이어 이달의 봉사조인 ‘춘애조’에서 순서를 맡았다. 박춘애 조장의 기도에 이어 김영경 부조장이  ‘춘애조의 삶의 나눔 릴레이’라는 제목으로 조원 6명의 현재 삶과 받은 은혜, 그리고 앞으로 바라는 점에 대해 정리하여 발표를 했다. 또한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라는 기도를 담은 감동적인 중창을 선보였다. 

• 이영복 사무국장이 누가복음 21장 1~4절을 토대로 ‘참새 반 마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비다 자매들을 생각하며 쓴 ‘반구(半球), 죽음처럼 강한 사랑을 기다리다’는 자작시를 소개하며 들려준 클로징 멘트에 회원들은 깊이 공감하였다. “기껏해야 참새 반 마리 가치인 생활비 전부를 바친 과부를 생각하게 하며 쓴 시입니다. 오직 그분의 은혜 가운데, 신랑 되신 주님과 우리의 사랑이 해처럼 밝고 뜨겁다는 것, 죽음처럼 강하다는 것을 나만 아니고 누구든 다 알게 될 그날을 기대하며 기다립시다.”

• 이어 새로 모임에 참석한 회원(샤오펑)을 환영한 후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다비다 문학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권수함 학생(엄마, 감사하고 사랑해요 / 엄마가 대독)과 최우수상을 받은 허윤숙(감사 옥합) 회원이 대표로 수상작을 낭독하였다.

• 이달 모임부터 모임 후에 10개조가 2개조씩 매달 번갈아가며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회원들은 평소 서로 대화할 기회가 드물었던 언니 동생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서로 친해질 수 있게 되었다고 ‘2개조 나눔의 시간’을 크게 반겼다. 

•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70세 이상 큰언니들의 모임인 다비다필그림에서는 전문 강사(김미려 선생)를 초청하여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열었다. 참석한 10여 명의 언니들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백세건강을 위한 좋은 정보를 얻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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