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과 밝은 얼굴로 / 김다연(중1, 박선주 자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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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5-03-13 11:25 조회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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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과 밝은 얼굴로
김다연(중1, 박선주 자매 딸)
저는 청소년 우울증을 앓아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받으면서 저처럼 마음이 어렵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원 후, 제가 좋아하던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들이 현재 우울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글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언 손이 언 손을 녹인다.”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우울증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더 잘 알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바람이 있다면, 그건 제가 현재 겪고 있는 우울증을 잘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제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더욱 열심히 하여 저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좋은 글을 보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