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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쿰(다쿰)’ 첫 모임을 마치고 / 이재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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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란 작성일15-05-14 11:38 조회45,8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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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쿰 이야기>

다비다어린이반, ‘다비다 쿰(다쿰)’ 첫 모임을 마치고

이재영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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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처음 대면하면서 몇몇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지만 모임을 마칠 때쯤에는 아이들 안에 보이는 ‘사랑을 향한 순수한 갈망’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변해가는 K군의 모습도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모릅니다.

이번 기회에 이 아이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교회요 하나의 지체인 우리가 무엇을 감당해야 할지 더욱 구체화되어 가는 것 같아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체 준비와 아이들을 여러모로 돌보며 준비를 도와주신 조샛별 전도사님, 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고 기쁨으로 노래를 지도해 주신 윤 선생님, 예상치도 못할 정도로 꼼꼼하고 재밌게 영어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곽 선생님과 서인이, 수업이 없는데도 미리 오셔서 아이들을 보러 와 주신 박 선생님, 김 선생님. 한 명이었지만 자발적으로 열의를 가지고 유치부 성경공부를 도와주신 김 전도사님과 권 선생님. 아이들과 땀 흘리며 재미있게 놀아주신 한 선생님과 김 선생님, 그 외에도 기도와 물질과 수고로 헌신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네요.

이제 시작이었지만 그냥 몇 몇 선생님들의 헌신을 보는 것만으로도 도전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3월엔 더욱 더 기쁘게 아이들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몇 몇 아이들을 더 큰 사랑으로 돌보아야겠습니다. 우리는 사랑이 부족하기에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요.

많이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변해 갈 모습들이 기대됩니다. 축복합니다.

0 교육대상: 다비다자매회 자녀(유,초,중), 싱글맘 자녀이면 누구나 환영

0 언제: 2015년 매월 4번째 토요일 오후 2시 30(정기모임 시간)

0 장소: 이수성결교회 6층 유치/아동부실

0 교육내용: 보드게임 / 그림성경 / 영어 북 클럽 / 창조과학 이야기 / 영화감상 /

다양한 직업 소개 / 심리치료 / 체육활동 / 나도 스타(합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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