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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 김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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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08-10-04 08:38 조회42,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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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김금연
처음인데도 모든 분들이 낯설지 않아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날  교수님의 강의가 정말 좋았어요. 마음이 뜨거워졌지요.
강의는  깊이 있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선 위엄보다는 교수님의 개인적인 일, 또 자녀들과의 관계 등 솔직하게 말씀해 주신 것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편하게 하시려고 유머스럽게 말씀하셨던 것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집중하게 되었지요.

김안배 교수님께서는  자유가 뭐냐?  라는 질문을 하시며 강의를 시작하셨는데 도리를  다하는 것이 자유라고 하셨지요.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것은 노예로 묶이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 인식의 틀을 벗어나라.
* 체면은 회피이다.
* 하자 , 하자  마음먹으면  못 할 것이 없다.
* ‘네 탓’은 방어이며 버릇이 된다.
* 자식의 고통도 볼 줄 알아야 한다.

바로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것 같았습니다.
*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줄 때  그것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생각하자.
* 자녀들과 웃으면서 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이 웃으라.
* 자식들에게 너무 잘해주면 계속 받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마르다, 마리아의 예를 들으시면서 모두들 개성이 있는 것이다.

또 위의 말은 자녀들과의 관계를 위하서 하신 말 같았어요.

저는 교회를 나가지 않아서 모임에 참가하기를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나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처음인데도 어색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교수님의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그리고 아이들과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직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2시간 넘게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구요. 다음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다음 달은  덥겠지요.
모두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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