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상담을 마치고 2>내가 보물임을 깨달았습니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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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의목적 작성일13-07-15 22:26 조회43,2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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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상담을 마치고 2>
내가 보물임을 깨달았습니다.
바다
먼저 우리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상담해 주실 김영근 교수님을 모시게 도와준 글로벌 비전과 다비다자매회에 감사드린다.
1회기에서는 감수성 훈련으로 관심 기울이기에서는 한 번 더 가 강조되었다.
예)한 번 더 들어주고, 한 번 더 웃어주고 집에 가서 ‘자녀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지긋이 한 번 더 바라보고’를 실천했더니 아이들이 깨닫고 환한 표정으로 화답을 해주었다. 경청하기에서는 마음의 귀까지 열어 부드러운 눈,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으며 집중하여 경청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것 역시 자녀들의 대화에 그대로 적용했더니 엄마가 달라졌다고 즉각 반응이 왔다.
공감하기에서는 공감만 해주고 스스로 답 찾게 하기였는데 생각보다 실천이 어려웠다. 분리가 잘 안 되어서였다. 그래도 작은 아이가 시간을 안 지켜 갈등이 있었는데 분리하고 공감해 주니 스스로 시간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아이 메시지로 감정 표현하기에서는 큰소리로 말해야 알아듣는 게 아니고 부드럽게 말해도 다 듣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의 감각기능, 감정상태 표현, 합리적인 선택과 행동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2회기에서는 가족발견하기로 내가 물려받은 단맛으로 성실한 습관과 바른 마음이 있었고 신맛으로는 가난과 무지가 있었고 내가 물려준 단맛으로는 성실성, 열린 마음이 있고 신맛으로는 감정기복이 예민함이었다.
사소한 상처에서 벗어나려면 너무 기대하지 말고 내 판단으로 추측하지 말고 인정과 애정의 목말라 하지 말고 내 안의 상처의 텃밭을 제거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
자성예언으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될 것을 예언했다.
3회기에서는 가족안의 의사소통과 가족 치유하기 이었는데 어린 시절 나의 가정은 수치심이 바탕이 된 자기 비하의 특징을 가진 역기능적인 가정이었는데 지금 내 자녀를 돌보는 과정은 자기 존중을 특징으로 하는 순기능적인 가정으로 발전하고 있음을깨닫고 감사했다. 그리고 육신의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왜곡되어 있어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못 느끼는 나의 다친 마음을 열어 보았다. 쓴 뿌리의 치유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해결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4회기에서는 행복으로 가는 길인데
1. 휴가에선 멍하니 누워있는 기술을, 시간을 창의적으로 허비하는 기술을 배워 열매 맺는 생을 생각했고
2. 그릇에선 내 몸이 그리스도의 것이고 보살피고 나의 사랑하는 주님의 몸으로 여기며 하나님께 내 몸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였다.
3. 샘에선 내 영혼이 고독과 침묵을 통해 온전히 나의 자아를 찾는 것에 집중했다. 내 기도의 순간들, 절망과 기쁨 속에서, 정직의 시간과 그분께 예배드리던 때를 기억했다.
4. 비밀에선 누구든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이 행복의 원천임을 알게 되었다.
5.깨달음에선 내가 내안의 싫은 면을 바꾸려고 싸우지 말고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것에 표면으로 떠올라 증발해 버림을 알았다. 그러면 나의 가난 모든 것이 그대로인데도 변화가 일어남을, 오직 사랑과 이해만이 변화로 인도함을 배웠다.
6. 발견에선 나의 보물에 대해 나의 자녀들과 나의 꿈과 주님께 대한 헌신에 대해 생각했고 내가 보물임을 깨닫게 해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랑의 눈으로 그 분 만이 내 안에서 보실 수 있는 사랑스러운 면을, 그리고 끝으로 그분께서 베푸신 그 사랑 안에서 쉰다.
매회기 마다, 7시간의 긴 상담으로 이루어진 시간들, 너무 값지고 소중하고 자매들과 소통하면서 많이 눈물도 흘리고 공감하고 격려도 받았다.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한 나였기에 너무 소중하고 김영근 목사님과의 대화를 집중하여 들었다. 실생활에 적용도 해보고 내 마음을 새롭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신 글로벌 비전과 다비다 자매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