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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의목적 작성일13-04-16 21:54 조회44,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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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기모임

한 달에 한 번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정기모임에서는 시작하기 전 차와 떡을 나누는 나눔의 시간이 있고, 1부 찬양과 말씀, 간증이 있고, 2부는 싱글맘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강, 3부는 식사를 나누며 조별 모임을 통해 교제하며 기도제목을 나누기도 한다.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때마다 회원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와 모든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어지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함께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듣다 보면 그 어느 곳에서도 얻을 수 없는 평안함과 기쁨으로 어느 새 답답한 마음들이 열리고 새 힘을 얻게 된다는 고백을 듣는다.

다비다 회원들 중에는 우울증 환자들이 많다. 이들이 집에 가만히 혼자 있게 되면 더욱 우울감정이 깊어지게되어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이들은 가능한 자주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다비다 회원들이 이곳에 오셔서 자신 뿐 아니라 자녀들까지 많이 회복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임 가운데 늘 함께 하시며 사랑을 부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도 최효진 목사님은 “약한 데서 점점 더 강해지는 하나님의 능력”(고린도후서 12장 7-10절)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주셨다. 모두 시선을 집중하여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였다.

이 날 특강은 ‘마음과 마음을 열자’는 제목으로 고경애 소장님(꿈과 소망 상담소장)께서 부모와 학부모의 차이를 설명하시면서 상호간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주고 받고 서로의 행동에 반영되어 만족스러운 관계를 갖게 하는 것을 말씀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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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비다에 나온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해 준 최승연 자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도 이젠 회복이 되었다는 것이라 이해되기에 회원 모두 힘찬 박수를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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