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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3>‘다비다는 한 가족’/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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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의목적 작성일13-03-12 19:59 조회44,9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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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3>

‘다비다는 한 가족’

김 수 미

나이의 벽을 넘어 한 자리에 모여서

<?xml:namespace prefix = v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w />좋은 언니, 좋은 친구, 좋은 동생으로

이곳에 모였다네.

한 달에 한 번 넷째 주 토요일.

딱 한 번 밖에 모이지 못하지만

우리는 서로 의지하고 소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길 소망하며..

그늠에 돈이 뭔지, 그늠에 자식이 뭔지,

가끔은 하나님께 응석도 부려보고

한 많은 이 세상 울기도 많이 울고

가슴에 묻어둔 내(우리) 아픔은

주님은 아시겠지.

쥐꼬리만한 월급타서 생활하니

요번 달도 적자구나.

언제나 그러하듯 한숨만 절로 나네~

약한 자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내 믿음, 내 기도 주님께 바친다네.

넉넉함과 따뜻한 이곳에 모여앉아

힘들고 외로울때 주님께 찬양하며

말씀과 기도로 우리는 하나되네.

고슴도치 자기자식 이쁘다지만

주님이 보시기에 우리는 어떠할까.

믿음으로 하나 되어 언제나 그러하듯

기도제목 적어가며 서로가 위로하네.

김혜란 목사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고

이성옥, 전신애 간사님의 봉사로 도전 받고

변혜경 집사님의 찬양으로 기쁨 누리고

이곳에 모여 앉아 하나님께 영광 영광~

우리는 다비다자매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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