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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정기 모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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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의목적 작성일13-01-15 20:49 조회46,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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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정기 모임에서는

크리스마스 축하회와 송년회를 가졌다.

아동부, 청소년부, 그리고 엄마들이 다 함께 모이니 좌석이 부족하여 이곳저곳에서 의자를 가져다가 비좁게 앉고도 부족하여 뒤쪽에 서서 참석을 할 정도였다. 이날 모임은 다비다자매회 19년 중 회원들이 가장 많이 모인 날인 것 같다.

1부는 회원들 모두 함께 즐거운 케롤을 부르고 “크리스마스 살리기”라는 제목으로 김혜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2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탄 축하회를 가졌다. 금년 새로 창립된 합창단과 기타반의 발표와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그리고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다비다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인 구현모와 김승훈의 노래를 듣고, 흥이 넘치는 이용희선생의 색소폰 연주를 듣기도 하였다.

3부에서는 “가족사랑 글 공모”의 당선자를 발표하였다. 이날 대상을 받은 김수미 자매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대상에 놀라워하며 기타를 상품으로 받고 기뻐하였다.

이 날도 탤런트 최선자 권사님이 산타할머니로 오셔서 어린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시고 축복해 주셨다.

마지막 시상식에서는 1년 동안 개근하신 분들과 봉사자로 섬긴 분들에게 시상을 하였고, 전체 회원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누기도 하였다. 식구들이 북적 북적하여 흥겹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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