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우리가정의 뜻 깊은 일들/방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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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의목적 작성일13-01-15 20:45 조회44,4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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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리가정의 뜻 깊은 일들
방 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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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2년도에 우리 가족에게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8년도에 중 3인 딸과,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을 친가에 두고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하고 혼자서 6개월 만에 보증금 3백만 원에 월세 350,000원짜리 반 지하 원룸을 얻어서 우리 아이들을 데려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학교 1학년 아들 이렇게 셋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이들 못 키울까봐 전전긍긍하며 죽을힘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 결과물이 4년이 지난 2012년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딸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딸아이는 실용음악을 하는데 그것도 제일 경쟁이 치열하다는 보컬을 합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수시 1차에서 700명 중에 6명 뽑는데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딸아이는 상위 5%에 들어서 약간의 장학금도 받고 입학을 했고 지난 여름에 다비다 자매회 여름캠프에 참가하여 피아노 반주로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주거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원룸에서 4년을 살다보니 아들한테 너무 미안했는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17평짜리 임대아파트를 주셨습니다.
40일 저녁금식기도와 다비다회 중보기도로 80명 뽑는데 제가 4번째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보증금 23,000,000만원……. 저는 십 원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셨으니까 입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교회 홍보전단지로 휴지를 받았습니다. 휴지 표지에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희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 16:3)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 붙잡고 담대히 밀고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넘치는 대출로 10월 30일 날 입주를 해서 너무 좋은 집에서 우리아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제 생활 형편 안에서 대출금도 갚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좋은 일들이 있는 반면 아들 때문에 노심초사한 한해였습니다.
우리 아들은 학교 가기를 참 싫어합니다. 엄마로써 “그래 너 학교 그만둬” 이렇게 말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우리 아들은 학교가기 싫은 것만 빼면 참 효자입니다.
엄마의 감정하나까지 다칠까봐 걱정하고 신경 쓰는 아이입니다.
원룸에 살 때 좋았던 건 한 공간에 있으니까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잠들기 1시간 정도를 엄마한테 그날 있었던 일들을 애기하고 잠을 잡니다.
지금은 자기 공간이 생겨서 대화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건 내가 믿는 내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자기의 비전을 찾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울며 기도할 날이 곧 올 거라고, 분명히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일하시는걸 믿기 때문입니다.
2012년 참 행복했습니다. 다비다가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
저는 2012년도에 우리 가족에게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2008년도에 중 3인 딸과,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을 친가에 두고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하고 혼자서 6개월 만에 보증금 3백만 원에 월세 350,000원짜리 반 지하 원룸을 얻어서 우리 아이들을 데려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학교 1학년 아들 이렇게 셋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이들 못 키울까봐 전전긍긍하며 죽을힘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 결과물이 4년이 지난 2012년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딸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딸아이는 실용음악을 하는데 그것도 제일 경쟁이 치열하다는 보컬을 합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수시 1차에서 700명 중에 6명 뽑는데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딸아이는 상위 5%에 들어서 약간의 장학금도 받고 입학을 했고 지난 여름에 다비다 자매회 여름캠프에 참가하여 피아노 반주로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주거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원룸에서 4년을 살다보니 아들한테 너무 미안했는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17평짜리 임대아파트를 주셨습니다.
40일 저녁금식기도와 다비다회 중보기도로 80명 뽑는데 제가 4번째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보증금 23,000,000만원……. 저는 십 원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셨으니까 입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교회 홍보전단지로 휴지를 받았습니다. 휴지 표지에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희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 16:3)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 붙잡고 담대히 밀고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넘치는 대출로 10월 30일 날 입주를 해서 너무 좋은 집에서 우리아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제 생활 형편 안에서 대출금도 갚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좋은 일들이 있는 반면 아들 때문에 노심초사한 한해였습니다.
우리 아들은 학교 가기를 참 싫어합니다. 엄마로써 “그래 너 학교 그만둬” 이렇게 말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우리 아들은 학교가기 싫은 것만 빼면 참 효자입니다.
엄마의 감정하나까지 다칠까봐 걱정하고 신경 쓰는 아이입니다.
원룸에 살 때 좋았던 건 한 공간에 있으니까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잠들기 1시간 정도를 엄마한테 그날 있었던 일들을 애기하고 잠을 잡니다.
지금은 자기 공간이 생겨서 대화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건 내가 믿는 내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자기의 비전을 찾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울며 기도할 날이 곧 올 거라고, 분명히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일하시는걸 믿기 때문입니다.
2012년 참 행복했습니다. 다비다가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