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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코칭 2차교육을 받고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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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미 작성일11-06-01 01:13 조회42,5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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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의 교육은 나의 키워드가 무엇인가?..을 교육받고 왔다면..
2차는 코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코치의 역활을
훈련받고 왔다.

훈련받은 것중에서 한가지만 소개하려고 한다.
두사람씩 짝을 지어 역활극을 했다.

이역활극에서는
→직장 상사와의대화.
→엄마와 아들간의대화.
→친구와의 대화.

여기서 엄마와 아들간의 대화을 예로 들어보자.
대화의 기본은 폭력과 지지이다.

(이 역활극은 내가 만들어 봄)

엄마는 아이들에게 본인 자신도 모르게 언어의 폭력을 쓴다.
왜? 엄마의 엄마가 혹은,자라온 과정속에서 그런 환경속에서 자랐으닌까
그래서 본인도 그렇게 그 대화자체을 폭력으로 인정하지 못하닌까.
아이한테 욕을 한것도 아니고...잘못된 부분을 지적을 했는데 그것이 무슨 폭력인가...

우리는 흔히 언의폭력이라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언어의 폭력은 단순히 욕을하는 것만이 언어의 폭력이 아니다.
아이의 성장과정을 저해하는 그런 단어들과 말들에 있다는 것이다.

가정에서의 교육한 대화법은 긍정과 부정으로 나눠보자.

(부정)
아들:엄마 나 너무 피곤해서 내일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시험공부 해야겠어.
엄마:아이구...퍽이나...일찍 일어나서 니가 시험공부 하것다.
       얼마나 했다구..
       그냥...두시간만 더 하구자아아...수학은 마무리 햇~!!
       아들:내일 엄마가 일찍 좀 깨워주면 안돼?
엄마:니가 그러면 그렇치..
       몰라~ 니가 언제부터 공부을 했다고...니가 알아서 햇..
       아이구...그거 조금 공부하고..뭐가 힘들다고...
       너 그렇게 공부해서 대학이나 갈 수 있겠어..이그~속터져.
아들:엄마는...꼭 말을 그렇게 하구...엄마 뭐 먹을꺼 없어?
엄마:공부는 하기싫은데 배는 고픈가봐..니가 알아서 먹던지 말던지..
       엄마는...너하나때문에 회사에서 남들 눈치보면서...어쩌구저쩌구..
       어쩌구...저쩌구.....이악물면서 참고...일하는데...넌...어쩌구..저쩌구..
       너는 그갓 시험공부하는게 뭐가 대수라고...

☞ 이 대화을 어찌 생각하는가?
첫째:아이의 말을 믿지않고 명령을 하는 것이다.(명령과지시적)
둘째:아이의 말보다는 아이을 무시하는 대화.(무시)
셋째:아이에게 내가 엄마을 책임져야한다는 엄마의 무의식중에 한풀이.

(긍정)
아들:엄마 나 너무 피곤해서 내일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시험공부 해야겠어.
엄마:그렇구나....그리하도록 해..아들이 시험기간이라 많이 피곤한가 보구나~
아들:내일 엄마가 일찍 좀 깨워주면 안돼?
엄마:그래..그럼 엄마가 몇시에 깨워주면 될까?
아들:한 5시정도 깨우줄 수 있어?
엄마:그럼...꺠워줄 수 있지...배는 고프지 않니?뭐 좀 먹고 잘래?
아들:요번엔 벼락치기해서 시험을 잘 볼수나 있을런지 모르겠어..
엄마:아들은 열심히 하잖아...그리고 요번시험이 끝이 아니잖아.
       엄마는 아들을 믿어.요번에 못보더라도 열심히 해봐.

☞이 대화는 어찌 생각하는가?
첫째:아이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둘째:첫번째의 대화에 이어 아이의 생각을 지지한다.
셋째: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도와준다.

(내가 역활코칭을 받으면서 느낀 점)

뇌의 기능은 혀의 기능처럼..쓴맛,신맛,짠맛,단맛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아이는 단맛을 더 좋아하는 경우..어떤 아이는 신맛을 너무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의 몸은 골고루...섭취해야지만 몸의 기능들이 원할수가 있다.
이부분에 있어서...엄마는 아이에게 골고루 혀의 맛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일반대화  ●코치대화
 자신이 이야기한다.  듣는다.
 일방적이다.  대화에 끌어 들인다.
 재촉한다.  기다린다.
 관찰하지 않는다.  관찰한다.
 한가지 대화로 질문한다.  다양한 질문을 한다.
 논하여 치우친다  기분을 중시한다.

훈육을 시키고 교육을 시키는데에 있어서 내자신부터 변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교육을 받는 목적의 일부분이기 하기도 하고.

어떤부분에 있어서 사람마다 빨리가는 사람과 늦게 가는 사람이 있다.
그부분을 인정하고 응원하며 자존감을 유지나 회복하는데 있어서 엄마의 역활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중에서"내가 왜 살지" 스스로 반문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다.

엄마와 아이들은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내 배속에서 나왔는데 나하고 어쩜 저리틀린지란 생각을 가지기전에..
그 아이을 관찰하고 들어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자.

★자자....오늘부터 함 해봐요.무조건 하닌까 되더라구요.

   부드러운 엄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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