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동산을 마치고~ /임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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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꽃향기 작성일11-06-16 15:32 조회41,7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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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목사님~ 휴식은 좀 취하셨는지요?
지난 싱글맘 동산에 참석했던 전남 광주 다비다의 임영희 입니다.
목사님과 스텝 한분 한분이 그리스도 사랑으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고 베푼
사랑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길음역에서 시작한 싱글맘의 여정은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여정 이었습니다.
차내에서 섬세한 마음으로 준비한 저녁식사, 필그림 하우스에 도착 후 안내와 반겨 맞아 주는 자매님들, welcome으로 장식한 간식은 우리들 마음을 녹여 주었습니다.
세미나실 각 자리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새겨 붙여놓은 노트, 물병, T-셔츠, 볼펜과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다리밴드, 기간마다 준비한 말씀카드, 마지막 시간 애찬식과 화관까지 준비한 모든 것 하나하나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베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싱글맘들의 영육을 위한 치료와 회복, 더 나아가 승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준비하고 준비하신 선교사님의 애끓는 말씀과 기도, 위로와 격려의 찬양팀, 편안한 휴식처를 선정하기까지의 노고, 그 하나하나 준비해 가신 선교사님, 목사님, 스텝 한분 한분의 수고와 헌신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목마른 자마다 거저와 생수를 마셔라”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잔치였습니다.
집에 돌아와 고린도 전서 13장을 묵상하며 선교사님의 강의 십자가, 하나님 사랑, 영적 전쟁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나와 함께할 동반자가 없다 해도, 나를 사랑하는 자가 없다 해도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예수님, 나와 함께하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행복 합니다.
“주님의 그 사랑 받아 주님 사랑 전하는 자로 살겠습니다.” 하며 다짐해 봅니다.
나만 아프다고 부르짖는 상처받은 여인들을 보듬고, 이 여인들이 상처를 씻음 받고 위로자로 섬기는 자로 세움 받기 위해, 오직 다비다 자매들을 위해 목회 하시겠다는 목사님! 다비다 자매들의 영원한 어머니가 되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수고와 헌신의 댓가가 성령의 열매가 되어 하나님께 고스란히 올려지길 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십자가 은혜 이었습니다.
예수님 사랑하며 감사 합니다. 목사님 사랑하며 감사 합니다.
광주에서 임영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