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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새 빛 / 허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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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3-01-03 12:10 조회9,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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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새 빛

허윤숙

시온으로 임하시는 구속자가

복 있는 자에게 언약을 세우심같이

 

새벽녘에 동트던 붉은 해는

예루살렘을 물들이고

그의 백성에게 영광의 빛을 드리운다.

 

무덤에는 십자가 향기로

사망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부활의 거룩한 소식만 충만하다.

 

보라,

 

놀라운 일이 그에게서 나오고

낮은 자를 산처럼 높이시리니

 

여호와의 거룩한 새 영광을

마음 다해 경배하리라.

 

여호와의 빛나는 새 희망을

기뻐 뛰며 노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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