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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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꽃향기 작성일11-09-30 15:29 조회46,6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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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를 조심하라!
주님은 말세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24:4-5) 고 당부하셨다.
과연 오늘날 수많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이단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러나 그동안 많은 교회들이 이단문제에 무관심해왔고 이사이에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들의 치밀하고도 집요한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그런데 신천지 등 최근에 교계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단단체들의 정체와 활동이 폭로되고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에 이단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음은 오히려 다행스런 일이다.이단은 그 정체를 미리 알고 적절히 대처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한국교회와 더 나아가서는 우리 다비다자매회와 같은 신앙의 공동체에 접근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신천지의 정체는 무엇인가?
신천지의 정식 명칭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이며 교주는 이만희 씨다.그 기원은 6-70년대 과천지역에서 발생하여 맹위를 떨쳤던 유재열의 장막성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린 종이라 불리던 교주 유재열은 17세의 나이에 장막성전을 세우고 수천 명의 신도들을 끌어 모았으나 80년대 초 신도들이 제기한 소송에 연루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를 받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장막성전의 운영을 예장 합동보수 측에 위임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렸다. 그는 미국에서 신학공부를 한 후 귀국하여 현재 개인 사업에만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만희 씨가 바로 이 장막성전 출신이며 신천지는 장막성전의 후예인 셈이다. 이만희 씨는 1931년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서 출생하였다. 17세 때 서울의 형 집에 기거하면서 집 앞에 있는 침례교회에 나가게 된 그는 그곳에서 침례를 받고 고향으로 내려가 풍각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나 다시 상경하여서는 박태선의 신앙촌에 몸담고 있다가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하여 그의 설교에 감동을 받고 장막성전의 열렬한 신도가 되었다. 그런데 유재열이 장막성전의 운영을 기성교회에 맡기게 되자 이에 크게 실망한 그는 장막성전에서 이탈한 무리들을 모아 84년 역시 장막성전 출신이 홍종효와 함께 안양시 비산동에 신천지중앙교회를 세우게 된다. 자신들을 두 증인, 모세와 아론으로 지칭하며 함께 집단을 이끌던 두 사람은 얼마 후 서로 자신이 ‘재림예수’와 ‘보혜사’라고 주장하며 갈라서 87년 홍종효는 서울 홍제동에 증거장막성전을 따로 세우게 된다.
95년 4,5월호 <교회와 신앙>의 보도에 따르면 이만희씨는 그의 설교와 자신의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통해서'(나는)유일한 말씀의 소유자' '우리만이 구원이 있다.' '예수 재림은 우리 단체에서 이루어진다'는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해 온 것이다. * 그들은 성경을 단순, 임의적 해석을 시도한 자들로서 전통 성경해석 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한 자들이다. * 그들은 성경을 비유적 개념으로만 풀어 나아가려고 하는 매우 무지한 소지를 취하고 있는 자들이다. * 그곳에서 가르치는 자들은 정상적인 신학 수업을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신학적 기반이 없으므로 지도자로 나서기에는 매우 위험스러운 자들이다. * 일정한 그들의 기준에 도달한 자만이 그들의 교회 및 단체에 관여케 하는 비밀집단 체제 방법을 갖고 있다. * 종말론을 강조하면서 기성교회와의 괴리를 시도하며 기성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 건전한 기독단체인 것처럼 위장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밝혀지고 있다.
부디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곳으로 인도되어 성경공부를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