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 김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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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2-12-16 15:04 조회9,7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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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김다연(초등학교 4학년)
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좋아하는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는‘김다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11월이 되면 하루 종일 기대가 됩니다. “크리스마스 때 무엇을 할까? 어떤 장식을 달까? 양말 달아야겠지? 근데 산타는 진짜 있을까? 제발 눈 오는 크리스마스!”이런 고민이 계속 머릿속에 맴돕니다.
솔직히 거의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겁니다. 그러다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어? 어른들은 선물도 안 받는데 왜 저리 좋아하는 거지? 아이들처럼 좋아하네!”
자녀들이 있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기뻐해서일 겁니다. 자녀들이 없는 사람들은 아마 이게 아닐까요? 우선 크리스마스 때는 화려한 트리, 장식, 양말 등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장식이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산타’가 있습니다. 선물을 받지 않아도,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있어서 크리스마스가 더 인기 있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크리스마스는‘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날’입니다. 저희 가족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엄마랑 생크림 케이크를 사러 가기도 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12월 다비다 성탄 모임 때는 바이올린 연주를 하려고 합니다. 곡은 제가 좋아하는 곡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저의 성탄 축하 바이올린 연주, 기대해주세요!
이번 크리스마스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 김다연은 박선주 자매의 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