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자매님 귀하 / 할리운 목사(몽골아멘축복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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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3-12-12 11:01 조회6,1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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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자매님 귀하
할리운 목사(몽골아멘축복교회)
회원 여러분들께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3.11.30. 대한민국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의 따뜻한 날씨가 얼굴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다비다 자매님들과, 이주은 목사님, 이영복 장로님이 전심으로 받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영복 장로님 덕분에 좋은 호텔에서 잠자고 참 편안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비다자매회 2023년 가을캠프에 참석한 것은 파라다이스에서 천사들과 같은 자매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너무 행복하게 이틀 동안 잘 지냈습니다.
자매들의 행복한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로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웃음, 즐겁게 춤을 추고, 노래하고, 놀고, 즐겁게 있는 것을 보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어려운 세상이 힘들어도 예수님을 믿고 소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기고 살아가는 자매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가족을 돕고,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순간순간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김혜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약해진 마음은 힘을 받고 “맞다. 끝이 아니다,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몽골 싱글맘을 위해서 다시 힘을 다 하겠습니다.
몽골에서 원우현 장로님과 함께 ‘자이산’이라는 언덕에 가서 기도할 때 갑자기 바람이 불고 있었는데 구름 안에서 어린 천사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에 김상헌 목사님은 시골에 땅과 집을 싱글맘을 위해서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고생하는 몽골 자매들도 다비다자매들처럼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몽골 싱글맘들이 이 어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천사 같은 다비다자매들의 즐거운 웃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몽골 자매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해주세요.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기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비다 자매들에게 감사합니다. 이주은 목사님, 이영복 장로님, 김혜란 목사님 감사합니다.
2023.11.21. 울란바토르에서 할리운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