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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세 편 / 이영복, 박미자, 허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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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5-01-13 13:26 조회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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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세 편>

 

 

정수희 생일 축하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은

상상을 하는 오늘.

 

수정같이

맑은 생명강가를

우아하게 걷는 여인 있으니

 

희고 흰 드레스 입은,

영광스런 그분의

신부여라.

 

* 2024. 12. 18. 정수희 자매의 생일을 축하하며(이영복)

 

 

2. 김삼임 임명장

 

김삼임 조장님,

정말 마음이 어쩜 그리 고운지요.

 

삼천리 강산에 어딜 봐도

이 마음씨를 따라갈 사람이 없으니

최고의 여인으로

 

임명합니다. ㅎㅎ

 

* 2024.12.28. 김삼임 조장의 수고에 감사하며(박미자)

 

 

3. 필그림 큰언니

 

필이 옵니다.

 

그림 같은 언니들의 인생은

한 폭의 풍경화 같거든요.

 

임재하시는 하나님 품안의

영원한 백합화 필그림이여!

 

* 2024.12.28. 필그림 큰언니들의 사랑에 감사하며(허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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