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이야기삼백호' 9행시 모음 / 정영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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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9-07-24 12:13 조회26,5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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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이야기삼백호' 9행시모음
다들 들어봤어요?
비밀은 아니지만 정말 축하해야 할 소식이 있어요.
다비다이야기가 벌써 300호를 맞이했답니다.
이것 참 대단하지 않나요?
야~ 저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기대하세요.
삼백호를 넘어
백만 번째 다비다이야기까지
호호 하하 함께하는 다비다자매회의 모습을. (정영미)
다비다라는 곳에 놀러와 보시겠습니까?
비밀스러운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다함께 웃고 울어 주며 같은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다들 모르셨지요?
야호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기뻐서 춤도 출 수 있는 이 공간
삼백 년이 지나도 쭉 이어져갈 것 같은
백세 인생길 같은 곳이에요
호탕하고 노래 잘하는 이영복 장로님과 천상여인같은 김혜란 목사님과
다비다모든 자매들이 있는 이곳으로 오셔요. (박미자)
다 같이 놀자 다비다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다비다에서
다시 봐도 좋은 사이 다비다자매
이 모습 저 모습 다 좋은 다비다자매
야외에 나가 행복 가득 다비다 나들이
기똥차게 맛난 음식과 감동이 있네 다비다캠프
삼대가 덕을 쌓아 이리 만났나 다비다자매
백문이 불여일견! 다비다자매회
호흡하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리 다비다에서. (박선미)
다시 시작하는 인생의 길목에서
비바(Viva)!
다비다를 만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특별하고 기구한 삶을 새롭게 보게 된 것이지요.
야심차게 마음 굳세게 먹고 매일 힘을 내어 봅니다.
기러기들의 행렬, 안행처럼 다비다 가족들이 일구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가
삼백호를 맞이했답니다!
백문일답!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호호하하호호 웃고 때론 울며 써온 우리들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어떻게 쓰여질지 기대해주세요.(허진)
다비다이야기가 어느새 300호랍니다.
비극과 희극은 종이 한 장 차이.
다비다자매들이 25년 간 바로 그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어쩌나 하는 스스로의 태산 같은 걱정도
야만스럽거나 무관심한 주위의 시선도
기운을 빼앗는 아이들의 풀죽은 모습도
삼백 권 책 속에서 기적처럼 사라졌습니다.
백만 송이 장미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호호호호 책갈피 되어 핀 웃음 꽃다발로 지령 300호를 축하합니다. (이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