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가지라”(Depend on God and be strong) 최 효 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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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09-08-12 17:04 조회27,3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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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가지라”(Depend on God and be strong)
(삼상 30:1-8)
최 효 진 목사(다비다 이사)
여러분 중에 지난 세월 중에 “어려움이 없었다. 힘들지 않았다.” 하시는 분 있으십니까? 우리의 지난 세월들을 돌아봅니다. 여러분 개인적으로 참으로 많은 일이 있으셨을 겁니다. 뒤돌아보면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슬프고, 외롭고, 꼭 죽을 것만 같은 고통이 있었지만, 다 지나고 난 지금에는 그 고통마저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된 통로였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파란 만장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좋은 사람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별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소년 다윗은 거인 골리앗을 물매 돌로 물리친 이후 백성들에게 인기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갑자기 스타가 되어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된 다윗은 앞날이 순탄하게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인기가 다윗에게 간 것을 인하여 사울 왕에게 시기심이 불 일 듯이 일어났으며 다윗을 죽이려고 숨어 있는 곳은 광야와 동굴 어디든지 찾아 추적하고 다녔습니다. 다윗의 도피 행각은 말로 다 형용 할 수 없는 고생길이었습니다.
사울 왕에게 쫓기면서 사막과 광야 여러 곳을 전전한 후에 갈 곳이 없는 다윗은 할 수 없이 이스라엘 원수의 나라인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도피하였습니다.
사울 왕의 미움을 받고 도망 온 다윗을 신임한 아기스는 그에게 시글락을 주고 그곳에서 살라고 허락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스라엘과 블레셋 간에 전쟁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에 아기스는 다윗과 같이 싸우러 나가자고 한 것입니다.
다윗으로서는 참으로 진퇴양난이 된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와 한패가 되어서 조국과 싸워야 하는 운명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블레셋의 장수들이 전쟁 중에 다윗이 배반할 것을 염려하여 동행할 수 없다고 반대하므로 같이 전쟁에 나가지 않게 된 것입니다.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겨우 위기를 면한 다윗은 한 숨을 내쉬며 살던 곳으로 돌아 온 것입니다.
그래서 마을을 비운지 이틀이 지난 삼일 째에 살던 마을에 돌아 와 보니 그 사이에 아말렉 군사들이 전에 다윗에게 공격을 받았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시글락을 공격하여 모든 것을 불사르고 가족과 살림을 다 빼앗아 간 연후였습니다.
낙망한 백성들이 울다가 울다가 지쳐서 울 기력이 없을 때까지 울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모든 원인을 지도자인 다윗에게 탓하며 흥분하여 지도자인 다윗을 돌을 들어 치려고 합니다.
다윗이 처한 절망을 생각해 봅시다.
그는 사울 왕에게 지겹도록 쫓기는 도망자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기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 수백 명이 집단이 되어 이곳저곳으로 도망 다니다 결국에는 원수의 나라에까지 가서 걸쳐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국과의 전쟁에 불려 나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겨우 한 숨을 돌리고 가족이 있는 마을로 돌아 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모든 것이 불타고 가족과 살림살이가 다 없어진 것입니다. 그리고는 같이 의지하고 지내던 동료들까지 모두 등을 돌리고 자기를 돌로 치려고 하는 판국입니다.
눈앞이 캄캄합니다. 숨이 막히고 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이럴 수가? 있는 겁니까?
그동안 다윗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살길을 찾아 헤맸습니다. 나중에는 원수의 나라에까지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그곳에서 안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무것도 의지하지 못하도록 사방으로 에워쌈을 당하였습니다.
이런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다윗은 즉각적으로 위를 쳐다보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그리고는 용기를 얻게 되었으며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우리들의 환경과 여건, 국가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과 여건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삶의 두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겁을 먹고 아무것도 못하고 숨거나, 다른 곳으로 멀리 도망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인생을 포기하고 환경과 여건 앞에 무릎 꿇고 항복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하여 용기를 내어 싸우는 방법입니까?
무엇을 여러분은 선택하기를 원하십니까?
인생을 살다보면 믿음이 신실한 사람들에게도 고난과 고통, 그리고 아픔과 비극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항해 중에 비바람도 몰아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청명한 날, 순탄한 날만 허락하시지 않으십니다. 문제는 이러한 어려움이 올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은 절대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울 기력도 없고 , 일어설 힘도 없는 그가 하나님께 손을 내민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다는 각오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가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인생을 포기하고 절망한 모습으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숨어서 언제까지나 두려움 속에서 사시겠습니까?
무엇을 포기하려고 하십니까?
포기하기를 포기하십시오, 포기하기를 거절하십시오.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위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그냥 전능하신 하나님께 손을 내미시기 바랍니다.
나의 삶을 역전시켜 달라고,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의 머리카락도 세시며,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나님! 지금 일어서면 제 인생이 다시 회복되겠습니까?
하나님! 지금 일어서면 제 인생의 앞날에 희망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에게 이렇게 답변하십니다.
“일어나라, 네가 반드시 회복되겠고, 정녕 모든 것을 도로 찾으리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내세요. 그리고 희망을 가지세요.
구원하심이 주 여호와 하나님과 그 어린양 예수님께 있습니다.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비다 회원 여러분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삼상 30:1-8)
최 효 진 목사(다비다 이사)
여러분 중에 지난 세월 중에 “어려움이 없었다. 힘들지 않았다.” 하시는 분 있으십니까? 우리의 지난 세월들을 돌아봅니다. 여러분 개인적으로 참으로 많은 일이 있으셨을 겁니다. 뒤돌아보면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슬프고, 외롭고, 꼭 죽을 것만 같은 고통이 있었지만, 다 지나고 난 지금에는 그 고통마저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된 통로였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파란 만장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좋은 사람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별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소년 다윗은 거인 골리앗을 물매 돌로 물리친 이후 백성들에게 인기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갑자기 스타가 되어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된 다윗은 앞날이 순탄하게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인기가 다윗에게 간 것을 인하여 사울 왕에게 시기심이 불 일 듯이 일어났으며 다윗을 죽이려고 숨어 있는 곳은 광야와 동굴 어디든지 찾아 추적하고 다녔습니다. 다윗의 도피 행각은 말로 다 형용 할 수 없는 고생길이었습니다.
사울 왕에게 쫓기면서 사막과 광야 여러 곳을 전전한 후에 갈 곳이 없는 다윗은 할 수 없이 이스라엘 원수의 나라인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도피하였습니다.
사울 왕의 미움을 받고 도망 온 다윗을 신임한 아기스는 그에게 시글락을 주고 그곳에서 살라고 허락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스라엘과 블레셋 간에 전쟁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에 아기스는 다윗과 같이 싸우러 나가자고 한 것입니다.
다윗으로서는 참으로 진퇴양난이 된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와 한패가 되어서 조국과 싸워야 하는 운명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블레셋의 장수들이 전쟁 중에 다윗이 배반할 것을 염려하여 동행할 수 없다고 반대하므로 같이 전쟁에 나가지 않게 된 것입니다.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겨우 위기를 면한 다윗은 한 숨을 내쉬며 살던 곳으로 돌아 온 것입니다.
그래서 마을을 비운지 이틀이 지난 삼일 째에 살던 마을에 돌아 와 보니 그 사이에 아말렉 군사들이 전에 다윗에게 공격을 받았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시글락을 공격하여 모든 것을 불사르고 가족과 살림을 다 빼앗아 간 연후였습니다.
낙망한 백성들이 울다가 울다가 지쳐서 울 기력이 없을 때까지 울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모든 원인을 지도자인 다윗에게 탓하며 흥분하여 지도자인 다윗을 돌을 들어 치려고 합니다.
다윗이 처한 절망을 생각해 봅시다.
그는 사울 왕에게 지겹도록 쫓기는 도망자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기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 수백 명이 집단이 되어 이곳저곳으로 도망 다니다 결국에는 원수의 나라에까지 가서 걸쳐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국과의 전쟁에 불려 나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겨우 한 숨을 돌리고 가족이 있는 마을로 돌아 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모든 것이 불타고 가족과 살림살이가 다 없어진 것입니다. 그리고는 같이 의지하고 지내던 동료들까지 모두 등을 돌리고 자기를 돌로 치려고 하는 판국입니다.
눈앞이 캄캄합니다. 숨이 막히고 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이럴 수가? 있는 겁니까?
그동안 다윗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살길을 찾아 헤맸습니다. 나중에는 원수의 나라에까지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그곳에서 안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무것도 의지하지 못하도록 사방으로 에워쌈을 당하였습니다.
이런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다윗은 즉각적으로 위를 쳐다보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그리고는 용기를 얻게 되었으며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우리들의 환경과 여건, 국가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과 여건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삶의 두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겁을 먹고 아무것도 못하고 숨거나, 다른 곳으로 멀리 도망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인생을 포기하고 환경과 여건 앞에 무릎 꿇고 항복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하여 용기를 내어 싸우는 방법입니까?
무엇을 여러분은 선택하기를 원하십니까?
인생을 살다보면 믿음이 신실한 사람들에게도 고난과 고통, 그리고 아픔과 비극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항해 중에 비바람도 몰아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청명한 날, 순탄한 날만 허락하시지 않으십니다. 문제는 이러한 어려움이 올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은 절대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울 기력도 없고 , 일어설 힘도 없는 그가 하나님께 손을 내민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다는 각오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가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인생을 포기하고 절망한 모습으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숨어서 언제까지나 두려움 속에서 사시겠습니까?
무엇을 포기하려고 하십니까?
포기하기를 포기하십시오, 포기하기를 거절하십시오.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위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그냥 전능하신 하나님께 손을 내미시기 바랍니다.
나의 삶을 역전시켜 달라고,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의 머리카락도 세시며,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십니다.
하나님! 지금 일어서면 제 인생이 다시 회복되겠습니까?
하나님! 지금 일어서면 제 인생의 앞날에 희망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에게 이렇게 답변하십니다.
“일어나라, 네가 반드시 회복되겠고, 정녕 모든 것을 도로 찾으리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내세요. 그리고 희망을 가지세요.
구원하심이 주 여호와 하나님과 그 어린양 예수님께 있습니다.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비다 회원 여러분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