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 이주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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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5-01-13 11:46 조회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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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주은 목사(다비다자매회 회장)
사랑하는 다비다 가족 여러분,
국가적으로 유난히도 힘들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잘 안정되고 평안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다비다 가족들도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은 다비다가 더욱 더 한 가족이라는 포근한 공동체 의식으로 자리매김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이 많이 있었지만 함께 걸어가며 서로 힘을 모아 기도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회복되는 모습을 볼 때면, 다비다자매회가 핏줄을 나눈 형제자매보다도 더 살갑고 뜨거운 공동체라는 생각이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올 한 해도 주님 사랑에 항복하고 서로 사랑에 푹 빠지는 그런 공동체로 성장해 가길 바랄 뿐입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젊은 싱글맘들이 다비다에 많이 찾아와 둥지를 틀고 한 가족으로서 느끼는 사랑을 많이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곁에 주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우리 곁에 다비다 가족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우리 곁에 다비다가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다비다를 사랑하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에도 모두 은혜 속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5.1.1. 이주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