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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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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6-04-25 11:21 조회42,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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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취미활동반(합창반, 하모니카반, 금빛날개반, 해피맘반, 웃음치유반. 공예반) : 의자에 앉아 듣기만 하는 것보다 서로 대화를 나누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등 활발한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젊은 엄마들 모임인 해피맘(그룹상담)반은 공통적인 나눔의 주제를 가지고 공감대를 만들어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진지한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공동체 훈련: 함께 노래하고, 삶의 고백을 나누며 외부 강사를 모신 가운데 특강을 듣는 시간인데 이번에는 다비다자매회 신임 이사장이신 박정수 목사님을 강사로 모셨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는 살고’라는 목사님의 말씀과 싱글맘 가스펠싱어인 김은진 자매의 ‘십자가의 길’ 찬양은 큰 마음의 울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삶을 나누는 시간에는 황경희 자매가 진솔한 삶의 간증을 해주셨는데 회원들은 딸 쌍둥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의 고백을 들으며 함께 마음 아파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작년 말부터 직장을 잃어서 지금 새로운 직업을 찾는 중인데 속히 좋은 직장을 얻어서 안정된 가운데 자녀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랍니다.

조별 소그룹모임: 이번 달부터 처음으로 조장의 인도로 특강과 관련된 질문을 중심으로 조별모임에서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 조별 모임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았는데 넉넉한 대화의 시간을 배정하여 서로의 삶과 문제들, 생각들을 나누니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소그룹모임을 진행하기 위해 조장들은 정기모임 전 목요일 저녁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장들의 조원 돌봄은 다비다자매회의 중추적인 사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 김양홍 이사,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한 동행> 발간

• 다비다자매회에서 이사로 섬겨주시기로 하신 김양홍 변호사께서 지난 3월, 수필집 <변호사 김양홍의 행복한 동행>을 발간하였습니다. 서문에서 밝힌 대로 책이나 SNS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좋은 글을 토대로 저자의 생각을 더한 ‘삶에 대한 지혜서’입니다. “처음부터 불행은 없었다.”라는 화두를 던지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자’의 배려와 공감이 가져다주는 따스한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신 김양홍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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