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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2-10-27 16:30
조회11,2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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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정기모임 스케치
• 9월 정기모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문화교실의 재개를 시작으로 예배 및 조별 활동, 식사 및 친교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교실은 회원의 연령대에 따라 해피맘반, 조이만반, 금빛날개반으로 나누어 열렸다. 가장 젊은 엄마들의 모임인 해피만반은 이영복 국장의 글쓰기 특강, 조이맘반은 변혜경 선생의 노래교실, 70대 이상의 언니들로 구성된 금빛날개반은 김미려 선생의 건강 100세 운동교실에 참여하였다.
• 약 2년 반 만의 문화교실을 마치고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조금 상기된 얼굴로 전체 모임에 자리하였다. 변혜경 선생과 중창단의 인도에 따라 회원들은 함께 찬양하며 손을 내밀어 서로를 반겼다. 이어 이달의 봉사조인‘정숙조’에서 순서를 맡았다. 엄정숙 조장의 기도에 이어 추인애 자매가 나이가 들면서 겪는 외로움과 다비다와 함께한 시간들에 대해 나눠주었다. 차분하지만 기쁨이 묻어나는 추인애 자매의 간증에 회원들은 공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 정숙조의 특송(내 평생 사는 동안)에 이어, 이주은 회장이 요한복음 4:13~26절을 토대로 ‘주님, 물 좀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말씀을 들은 회원들의 마음은 ‘생수의 강’이 각자의 삶 속에 넘쳐나서 모든 묶인 것들이 풀리기를 사모하는 기도로 넘쳤다.
• 6월부터 가진 ‘2개조 나눔의 시간’(10개조가 2개조씩 매달 번갈아 만남)은 매칭조를 바꿔 각자 자기소개 후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이주은 회장, 새로운교회 방문(2022.9.7.)
• 이주은 회장은 이영복 사무국장과 함께 2015년 이후 해마다 다비다 캠프를 후원해오고 있는 새로운교회를 방문하였다. 이주은 목사는 한홍 담임목사에게 그간 새로운 교회가 든든한 후원자로 다비다의 큰 울타리가 되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렸고, 한홍 목사는 다비다자매회가 신임 회장인 이주은 목사와 함께 싱글맘 사역을 지속적으로 잘 해 가리라 기대한다는 말씀으로 격려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