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아침 조성자 자매 모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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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09-10-31 18:54 조회38,9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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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 가을 비가 더욱 분위기를 살리는 날입니다.
서울 보훈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조성자 자매님의 모친의 빈소.
죽음은 단순히 슬픔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연로하시어 편찮으시다가 돌아가셨지만
사랑하는 6남매의 앞에서
평안하게 천국에 가신 흔적이 그 빈소에 남아 있었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찬양이 조용히 흘러나왔습니다.
평소에 제일 즐겨부르신 찬송 속에서
평안히 떠나신 어머님의 영정 앞에서
슬픔이 아니라 안도의 미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래 오래 고생 많이 하시다가 지금은 곧장 아버지 품에 안기셨을
어머님이 부럽기조차 하였습니다.
죽죽 쏟아지는 빗속에도
멀리 보훈 병원까지 찾아주신 다비다 자매님들~~
정말 귀한 당신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머님을 떠나 보낸 성자 자매역시
이젠 어머님 걱정 없이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주 안에서 잘 사세요. 행복하게~~
서울 보훈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조성자 자매님의 모친의 빈소.
죽음은 단순히 슬픔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연로하시어 편찮으시다가 돌아가셨지만
사랑하는 6남매의 앞에서
평안하게 천국에 가신 흔적이 그 빈소에 남아 있었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찬양이 조용히 흘러나왔습니다.
평소에 제일 즐겨부르신 찬송 속에서
평안히 떠나신 어머님의 영정 앞에서
슬픔이 아니라 안도의 미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래 오래 고생 많이 하시다가 지금은 곧장 아버지 품에 안기셨을
어머님이 부럽기조차 하였습니다.
죽죽 쏟아지는 빗속에도
멀리 보훈 병원까지 찾아주신 다비다 자매님들~~
정말 귀한 당신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머님을 떠나 보낸 성자 자매역시
이젠 어머님 걱정 없이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주 안에서 잘 사세요.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