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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기모임을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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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04 16:31 조회38,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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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기모임을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1부순서에서는 신평호 자매의 눈물과 웃음을 자아낸 간증이 있었다. “명쾌, 상쾌, 유쾌, 통쾌한 삶을 향하여 함께 갑시다.”라는 제안에 회원들은 신나는 박수로 화답하였다.

간증에 이어 이영복 이사장께서 누가복음 15장 말씀으로 ‘잃음과 찾음’이란 제목의 설교를 하셨다. ‘위험한 설교’라는 부제목에 긴장하던 회원들은 모두가 말할 수 없는 상실감이라는 위험에 노출된 자신들의 삶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큰 사랑에 이내 빠져들고 말았다. “잃은 남편 찾아달라고요? 가장 좋은 신랑 예수님을 만나셨잖아요.”라는 설교 마무리 멘트가 긴 여음을 남겼다.

•2부순서는 검정스커트에 진홍색 블라우스로 단장한 아름다운 합창단원들의 무대 등장으로 시작되었다. 가곡과 세시봉 메들리, 그리고 성가곡으로 잘 짜인 합창에 온 회원들은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으며 합창이 끝나자 회원들은 기립 박수를 보

내며 즐거워하였다. 특히 이 합창공연을 통하여 솔로를 맡은 몇몇 자매에게는 자신의 노래 솜씨를 자타에게 인정받는 재능발견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김서영 교수의 직업준비에 관한 특강은 직업준비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회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회원들에게 강의 소감을 물었더니 틀에 얽매이지 않아 강사와의 소통이 잘 이루어졌고, 쉽고 흥미 있는 강의였다고 했다. “생각을 바꿔라”, “즐겁게 살아라.”는 말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다시 일하기를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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