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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셀레스철연주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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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9-12-11 15:14 조회21,6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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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 11월 정기 자조모임은 11월 23일, 회원 각자가 속한 문화교실에서 특별행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젊은 엄마들의 모임인 해피맘반은 평소보다 2시간 빠른 12시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났다. 거울못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이들 양육에 지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들 14명, 아이들 8명이 모였는데 멀리 서산에서, 평택에서 인천에서도 소픙가는 듯한 설렘을 안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왔다. 단풍과 낙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산책을 하다 보니 어느새 오후 3시 반, 공동체 훈련 모임시간이 다 되었다.

  가장 나이 많은 언니들의 모임인 금빛날개반은 신명나는 박자에 맞추어 장구를 쳤다. 12월 성탄 및 송년모임 발표 준비로 모였지만 이제는 제법 숙달이 되어 발표를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즐기는 경지에 올랐다. 중년층인 조이맘반도 성탄캐롤 등 합창 준비에 마음을 모으고 화음을 모았다,
 
  이 달의 섬김조는 가장 젊은 엄마들의 모임인 별빛조였다. 해피맘 행사에 다녀오느라 특별순서 준비에 마음이 좀 바빴지만 어떻게 그처럼 척척 잘해내는지 언니들로부터 칭찬을 듣고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변혜경 선생과 워십팀의 진행에 따라 서로 인사를 하고 노래와 율동을 한 후 별빛조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선미 조장의 기도에 이어 조원들이 ‘약한 나로 강하게’라는 찬양을 했다. 가족 생일 행사가 겹친 한 명을 빼고는 전원 참석했다. 가장 막내인 조병옥 자매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비다 가족 여러분과 함께 가는 이 길이 참 푸근하고 좋습니다.”라는 마무리 이야기를 듣고 회원들은 눈시울이 뜨거워진 조병옥 자매에게로 달려 나갔다. 꼭 안아주며 깊은 공감을 표하는 회원들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이어 박정수 이사장이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마음에 큰 울림을 준 설교가 끝나고 회원들은 “당신은 과거를 후회하며 사는가, 미래의 꿈을 준비하며 사는가? 인생의 후반전에 어떻게 살아가길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붙잡고 조별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비다자매회가 상처입은 치유자의 공동체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감사하다. 

•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위한 정기총회가 김혜란 회장의 사회로 열렸다. 총회는 이사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0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 2019년 김장김치 나눔

• 다비다자매회에서는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19년 중에 한 번이라도 다비다 모임에 나온 130여 명의 자매들에게 맛이 좋기로 알려진 김장김치를 단체 구매하여 5kg씩 택배로 배송하였다.

  ▢ 다비다자매회와 함께하는 셀레스철 트리오 연주회 

  2019년 11월 30일 오후 5시, 백석대학교 바이올리니스트 곽안나 교수와 첼리스트 이재은 교수, 피아니스트 노인희 교수는 백석대학교 예랑홀에서 다비다자매회와 함께하는 셀레스철 트리오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가 주최한 이 연주회는 다비다자매회를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석을 무료로 초대하고 연주 당일 후원모금함을 설치하여 관객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토록 하였다.
  연주회가 끝난 후, 연주회에 참석한 다비다자매 회원들은 관객들에게 다비다자매회 회지(다비다이야기)와 소개 팜플렛을 나눠주며 홍보하고 그간 도서출판 다비다에서 발간한 책자 등(외발수레, 사랑수레, 작은나귀, 남는건사랑뿐일세, 은퇴후쿼바디스, 숨으로쓴연가)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 다비다자녀 송년 홈커밍(Home coming) 행사 안내
 어려서 엄마를 따라 다비다자매회 모임에 나온 추억을 가지고 있는 다비다 자녀들을 특별 초청하여 ‘다비다자녀 송년 홈커밍(Home coming) 행사’를 갖고자 합니다. 많은 자녀들의 참석을 기다립니다. 
   
  일시 : 2019년 12월 28일(토) 오후 4시
  장소 : 이수성결교회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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