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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아들을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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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4 14:16 조회45,0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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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아들을 도웁시다

북한 동포들의 사정이 어렵다 못해 재난상태에 이르러 있음은 이미 알려진 바입니다. 우리는 다 같은 겨레이면서 단지 우리는 남한에서 났기에 편안하게 살고 있고 저들은 북한에서 났기에 인간 이하의 조건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자신들이 못나서 그렇다손 치더라도 아이들을 생각하면 탄식이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국제 어린이 구호재단 유니세프가 지난 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북한 청소년들의 키가 남한에 비하여 9cm, 몸무게가 14kg이나 적다고 합니다. 영양상태가 지속적으로 나쁘다고 해서 오는 결과입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게 되면 통일이 된 이후에도 그 후유증이 걷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고아 한 명을 돌보는데 우리 돈으로는 일만 원, 미국 달러로는 10불이면 한 달간 먹이고 입히고 돌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간에 북한 정권이 저지른 핵 개발, 미사일 개발,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같은 사례들을 생각하면 북한을 돕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을 돕는 문제는 그런 조건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고아 한 명 한 명을 생각하고, 겨례의 미래를 생각하며 북한 고아 돕기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우리 다비다자매회도 지난 18년간 많은 후원자들의 사랑의 손길로 성장하였습니다.

18세 성년이 된 우리들도 이제는 나누는 다비다자매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음 3월 정기모임부터 매월 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을 시작하겠습니다.

‘행복한가게’ 수입금과 함께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모금을 두레교회선교회(김진홍 목사)를 통하여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화:02-909-6613 팩스:02-941-6612
다비다 주소:서울 성북 동소문로 54,대아빌딩3층
대표:김혜란,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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