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생일을 기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전 신 애 간사
다비다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저희를 그처럼 기억하시나이까?
온 세상이 얼어붙을 정도의 매서운 칼바람이 불며 영하 10도를 넉넉히 뛰어넘는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우리 다비다의 17번째 생일날 인 지난 22일(토)은 햇빛도 찬란한 영상의 날씨를 허락해 주신 우리 아버지! 다비다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노라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또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매번 다비다의 중요한 날이면 날씨를 통해 우리를 기억하고 계시다는 분명한 하나님의 마음을 표시하시곤 하십니다.
다비다의 중요한 날, 미리 날씨 걱정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우리들 모두에게 공인된 바입니다.
▶ 찬양과 예물로 감사드리며 :
이번 감사예배는 이영복 이사장님의 사회로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회원들 그리고 찬양사역자 박형근 집사님과 백석신대원의 ‘예울림’의 기타연주와 함께 드린 30분간의 찬양, 그리고 다비다의 막내 자매인 송정호자매의 독창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울림’은 금년 2월 백석신대원 졸업을 앞둔 김혜란 회장의 같은 반 전도사님 13명으로 구성된 장래 목사님들로 구성된 찬양단입니다. 다비다자매회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찬양뿐 아니라 끝까지 자리를 같이하여 주시어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감사예배에서는 각자 봉투에 담아 준비해 온 예물을 올려드리는 감사 헌금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비다가 공식적으로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여 드린 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제 17세의 성숙한 여인이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하여 미리 준비해 온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 박보영 목사님을 통해 주신 깨달음에 감사:
인천 마가의 다락방 원장이시며 인천 방주교회 담임 목사이신 박보영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분의 설교말씀이 정말 은혜스럽습니다. 그러나 더욱 은혜가 되는 것은 이분의 삶이 우리에게 귀감이 될 만한 삶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설교 속에서 내 자신을 비춰보게 됩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나는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를 생각하며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비다카페에 올려주신 어느 자매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다비다 자매회의 17주년창립예배에서 그 분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다. 대단하신 분이시라는 말씀만 들었을 뿐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그 시간은 참으로 나에게 어떤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었다.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나의 믿음 생활의 지표가 되는 간증이었다.
집에 돌아와 아들을 시켜 인터넷을 다 뒤졌다. 마침내 미국의 사랑과 진리 교회에서 6번으로 나누어서 좀 더 자세하게 간증하신 것을 찾아내어 보면서 울고 웃는 시간을 나 혼자 즐길 수 있었다. 우리 다비다의 언니 동생들이 다 함께 보고 은혜를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비다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단 1회로 그분의 말씀듣기엔 너무나 부족하여 안타까웠는데 다비다홈페이지에 목사님의 말씀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보영 목사님 설교 듣기 >
'다비다자매회 홈페이지(www.dabidasisters.com)
'우리들의 이야기' '박보영 목사님....'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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