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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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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미 작성일11-07-28 15:50 조회44,2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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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의 전쟁입니다.

참...만물의영장인 인간들이 얼마나 간사한지 모르겠어요.
추우면춥다..촐랑대고..
더우면 덥다..촐랑대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들 수술하기전...인제로 래프팅을 다녀왔는데..
물이 별로 없어서...한바탕 퍼 부어주었으면 했더니..
너무 퍼부어 주시네요.

비로인해....힘들었던 사람들이...더 힘들어질까봐...그것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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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신애간사님을 통하여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
같은 동력자가 있다는 것이..이래서 힘이 돼나봅니다.

늘 긍정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하지만..
어제오늘처럼 돈이 많이 들어가는 날은..열통이 터지네요.
들어오는 돈은..쥐꼬리만한테...나가는 돈은...고양이꼬리보다 크다는..
휴~~힘들어.속으로 부글부글~.미쳐미쳐~^^하고 있을때..
전신애간사님 전화받고... 호랑이꼬리만큼 힘받고 으쌰~으쌰~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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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소망을 안고 살아가시는 울친정 엄마을위해서 오늘은 기도 빡~!!!!쎄게 해야할 듯
싶어요.살아계신동안....작은천국을 누리고 살다가  크나큰천국으로 가시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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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산소을 다녀왔어요.
그냥...그자리에 있더군요.
아까운사람...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사람.
그말만 되내이고...

그리고...한마디는 하고 왔어요.

너...거기서 나보다 괜찮은 여자있으면 재혼해라..
물론,나보다 괜찮은 여자을 만나기란 쉽지 않겠지만..
욕심 버리고...그냥..적당한 사람있으면 재혼 해.

글구............내가 거기 가거든...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
싫으면 말구...

ㅎㅎ 잘했지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그래도...난 참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워하는 사람도...있다는 것이.

뭐...우짜든간에....난...긍정적인 사고을 가지고 살아갈 작정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그것을 가주고.....힘껏~!!!!!!


울 다비다자매님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오직 우리 주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것을 믿기에...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내일까지 화이팅하고..준비하는 자매님들이실꺼라 믿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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