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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편지> / 윤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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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09-04-01 13:17 조회41,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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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편지>

다비다자매님들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사실은 다비다자매회가 처음 출발 할 때부터 저는 여러분들 곁에 계속 함께 있었답니다.
오래 전 한국악기를 연주 하는 저의 딸이 다비다 창립예배 드릴 때 연주한 적이 있어서 같이 참석한 적도 있지요.
매월 보내주시는 ‘가슴이 따뜻한 다비다이야기’를 읽으며 다비다 자매님들과 가까이 있음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최근 제가 감동받은 좋은 글이 있어서 자매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삶이 어렵고 외롭더라도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
(다비다를 사랑하는 윤여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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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렇게 너는 나를 인터뷰하고 싶으냐?” 고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웃으셨습니다.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네 마음에 나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니? ”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대해서 가장 깜짝 놀라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어린 시절을 지루해하고, 빨리 자라나려고 달려들지. 그리고 나서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리지. 그리고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돈을 잃어버리지.”
 “미래에 대한 염려로 현재를 잃어버리지. 그렇게 인간들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않아.”
 “마치 그들이 결코 죽지 않을 것같이 살더니,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지.”
하나님의 손이 나를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난 물었습니다.
 “부모로서, 무슨 삶의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이 배우기 원하시나요?”
다른 사람이 자신들을 사랑하게 자신들이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자신들이 사랑 받게 끔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자신들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배우기를.”
 “용서함으로 용서를 배우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것은 단지 몇 초 걸리지만, 그것들이 아물기에는 치료하는데 많은 세월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부유한 사람은 최고의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은 것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단지 그들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거나 보이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 너희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두 사람이 같은 것을 바라보고 그것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서로를 용서하는 것이 충분한 것이 아니라, 또한 자신을 용서해야 하는 것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나는 겸손히 말씀 드렸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알았으면 하는 그 밖에 어떤 것이 있나요?”
하나님은 미소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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