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찬송입니다 / 이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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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08-10-04 08:38 조회45,3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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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찬송입니다
이성옥
오늘도 이토록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 하노라..." 날마다 주님 음성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다비다회에 나오게 된 동기는 4년 전 탈렌트 김 정 집사님의 소개로 나오게 되었고 첫 번째 모임에서 " 우리의 만남 " 이라는 찬양을 하게 되었는데, 그 날 눈물방울 그렁그렁한 자매님들의 모습을 보고 "나와 똑같은 자매님들이구나" 생각하면서 가슴이 미어터지고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 계속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부천 버들 캠프라든지 미국 싱글동산에서의 캠프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탈북 여성들과 함께한 남산골에서의 해피데이 행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깊은 감동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받은 은혜가 너무 많은데 어찌 이 짧은 시간에 다 말 할 수 있겠으며 이 작은 지면에 다 기록할 수 있겠습니까?
다비다회 모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모두 같은 아픔을 지닌 자매님들이기에 함께 공감하며 더욱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며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영접한지도 벌써 36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부터 교회 생활이 얼마나 좋은지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니까 가족들은 나보고 미쳤다고도 하고, 부모님한테 혼나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 부모님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권사가 되고 안수집사가 되고.....저로 인해 온가족이 구원받은 사실은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믿지 않는 불교 집안으로 시집가서 말로다 할 수 없는 핍박을 당하면서 참고 또 참아왔던 시집살이. 시어머니가 하도 구박을 하니 "나만 믿고 살아" 라며 끔찍이 사랑 해 주던 신랑은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 할 거야" 하며 자기 마누라 밖에 몰랐던 팔불출! 평생 업어주며 천년만년 살줄 알았더니.... 나의 남편은 20년 밖에 함께 살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광야와도 같았던 지난 8년의 세월 ~~, 하지만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으니 감사뿐입니다.
교통사고의 위험에서도 우리 가족을 살려 주셨고, 아이들 학원하나 보내지 못했어도 재수하지 않고 대학에 척척 들어가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 !
대학 등록금 철만 되면 울며불며 거리를 헤매며 하늘에 대고 화살기도 올리면 마감 시간에 누군가를 통해서 꼭 해결해 주시던 멋진 하나님 !
힘든 일 하다가 몸이 아파서 병원 신세도 지고 일 할 수 없으니 생활은 엉망이고 ..
추운 겨울날 가스가 떨어져서 밥도 지을 수 없고 냉골에 살면서도 감사했던 아이들 ..
아이들은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니면서도 한마디의 불평도 하지 않았으며, 그런 중에도 찬양하는 일들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오히려 소년소녀 가장 애들과 노숙자들에게 주먹밥이라도 해다 줘야 된다면서 없는 쌀을 톡톡 털어 아름다운 봉사로 사랑의 실천을 하는 귀한 보배들!.
아비 없이도 이렇게 신앙으로 잘 자라준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스펄죤이 말했던가요? ‘촛불을 보고 감사했더니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과 온 우주 만물을 주신다’고 ... 그렇습니다 !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고난 가운데서도 범사에 감사생활 했더니 감사한 일이 자꾸만 생기네요.
아무것도 없는 빈 털털이 상황에서 우리 딸아이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태국 선교사와 결혼을 했고 아기를 낳아서 저는 53세에 벌써 할머니가 되었답니다. 우리 아들도 음악에 소질이 있어서 지난 겨울에는 CCM음반을 내서 공연을 갖기도 했구요. 온 가족이 선교사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 받으며 신앙생활 잘 하고 있으니 저는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
비록 물려줄 재산은 없지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 줄 수 있으니 그것이 축복이지요.
저는 말씀을 공부하면서 열등감과 근심, 걱정, 우울, 좌절, 절망, 슬픔, 분노 ... 이런 것들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를 깨달았고 이런 나쁜 단어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믿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과 생각들이니 그것이 가장 큰 교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울한 것을 원하지 않으셨고 남편 없다고 슬퍼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 이 말씀은 저희 집 가훈이기도 합니다. 찬양도 곡조있는 기도이기에 저는 오늘도 찬양의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권사의 직분도 주셔서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지만 힘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지혜와 건강도 주셔서 이렇게 기쁨으로 봉사 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내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아멘 ^*^
이성옥
오늘도 이토록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 하노라..." 날마다 주님 음성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다비다회에 나오게 된 동기는 4년 전 탈렌트 김 정 집사님의 소개로 나오게 되었고 첫 번째 모임에서 " 우리의 만남 " 이라는 찬양을 하게 되었는데, 그 날 눈물방울 그렁그렁한 자매님들의 모습을 보고 "나와 똑같은 자매님들이구나" 생각하면서 가슴이 미어터지고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 계속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부천 버들 캠프라든지 미국 싱글동산에서의 캠프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탈북 여성들과 함께한 남산골에서의 해피데이 행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깊은 감동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받은 은혜가 너무 많은데 어찌 이 짧은 시간에 다 말 할 수 있겠으며 이 작은 지면에 다 기록할 수 있겠습니까?
다비다회 모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모두 같은 아픔을 지닌 자매님들이기에 함께 공감하며 더욱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며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영접한지도 벌써 36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부터 교회 생활이 얼마나 좋은지 교회에서 살다시피 하니까 가족들은 나보고 미쳤다고도 하고, 부모님한테 혼나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 부모님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권사가 되고 안수집사가 되고.....저로 인해 온가족이 구원받은 사실은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믿지 않는 불교 집안으로 시집가서 말로다 할 수 없는 핍박을 당하면서 참고 또 참아왔던 시집살이. 시어머니가 하도 구박을 하니 "나만 믿고 살아" 라며 끔찍이 사랑 해 주던 신랑은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 할 거야" 하며 자기 마누라 밖에 몰랐던 팔불출! 평생 업어주며 천년만년 살줄 알았더니.... 나의 남편은 20년 밖에 함께 살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광야와도 같았던 지난 8년의 세월 ~~, 하지만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으니 감사뿐입니다.
교통사고의 위험에서도 우리 가족을 살려 주셨고, 아이들 학원하나 보내지 못했어도 재수하지 않고 대학에 척척 들어가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 !
대학 등록금 철만 되면 울며불며 거리를 헤매며 하늘에 대고 화살기도 올리면 마감 시간에 누군가를 통해서 꼭 해결해 주시던 멋진 하나님 !
힘든 일 하다가 몸이 아파서 병원 신세도 지고 일 할 수 없으니 생활은 엉망이고 ..
추운 겨울날 가스가 떨어져서 밥도 지을 수 없고 냉골에 살면서도 감사했던 아이들 ..
아이들은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니면서도 한마디의 불평도 하지 않았으며, 그런 중에도 찬양하는 일들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오히려 소년소녀 가장 애들과 노숙자들에게 주먹밥이라도 해다 줘야 된다면서 없는 쌀을 톡톡 털어 아름다운 봉사로 사랑의 실천을 하는 귀한 보배들!.
아비 없이도 이렇게 신앙으로 잘 자라준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스펄죤이 말했던가요? ‘촛불을 보고 감사했더니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과 온 우주 만물을 주신다’고 ... 그렇습니다 !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고난 가운데서도 범사에 감사생활 했더니 감사한 일이 자꾸만 생기네요.
아무것도 없는 빈 털털이 상황에서 우리 딸아이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태국 선교사와 결혼을 했고 아기를 낳아서 저는 53세에 벌써 할머니가 되었답니다. 우리 아들도 음악에 소질이 있어서 지난 겨울에는 CCM음반을 내서 공연을 갖기도 했구요. 온 가족이 선교사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 받으며 신앙생활 잘 하고 있으니 저는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
비록 물려줄 재산은 없지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 줄 수 있으니 그것이 축복이지요.
저는 말씀을 공부하면서 열등감과 근심, 걱정, 우울, 좌절, 절망, 슬픔, 분노 ... 이런 것들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를 깨달았고 이런 나쁜 단어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믿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과 생각들이니 그것이 가장 큰 교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울한 것을 원하지 않으셨고 남편 없다고 슬퍼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 이 말씀은 저희 집 가훈이기도 합니다. 찬양도 곡조있는 기도이기에 저는 오늘도 찬양의 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권사의 직분도 주셔서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지만 힘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지혜와 건강도 주셔서 이렇게 기쁨으로 봉사 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내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