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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장로님과 신효래 권사님 댁 가정탐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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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4-15 16:55 조회43,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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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을 한 주 앞둔 토요일 오후, 다비다 자녀들과 엄마들 몇 명이서
김정진 장로님과 신효래 권사님의 초대를 받고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로 찾아가 뵈었다.
한번 초대하마 약속하신 대로 음식을 준비하느라고 신경을 쓰신 흔적이 식탁 가득 채워져 있었다.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오고가는 대화를 통해 장로님과 신 권사님은 뒤 늦은 만남이었지만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진지하고 소중한 하루하루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장로님이 93년도에 간암이 걸렸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셨단다.
생명이 연장 된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겠다고.
그 후 아내를 잃고 또 다시 죽음과 같은 고난의 인생길에서 신권사님을 만나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이 있었기에 남은여생이 더욱 소중한 것이다.
깔끔하고 분명하신 성품대로 그분의 삶은 반듯하고 분명한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걸어오신 일생임이 분명하였다.
교육자로 한 평생을 지내신 장로님은 가난한 학생들이 수업료가 없어 시험을 치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교육에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그들을 돌보는 일을 계속하고 계시었다.

신권사님을 만난 후 다비다자매회를 알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돌보라는 인도하심으로
여기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할아버지가 되어주셨다.
흔히 학생들에게 장학금만 전달하는 것으로 끝낼 수도 있는데,
장로님께서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어 가정에 초대하여 식사도 함께 하시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시며 축복기도도 해 주셨다.
우리 자녀들에게 꿈을 가지라 권면하신 장로님 자신의 꿈은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람,
나라와 이웃들을 섬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꿈꾸고 계시었다.
이제 이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시며 날마다 기도해 주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함이 가슴 가득 차오른다.



꿈은 아릅답습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의 삶을 원대한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밀고 나가십시오.

당신은 꿈이 있어 나타납니다.
당신은 꿈이 있어 늘 아름다운 사람

- 이종환님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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